성장통 증상은 어린이와 청소년이 빠르게 성장하는 과정에서 자주 발생한다. 영어로 성장통은 Growing Pains 정확한 원인은 알려져 있지 않지만, 성장통은 신체적으로 활동적인 놀이, 물리적 활동으로 인한 근육과 관절에 가해지는 힘과 피로와 스트레스등이 원인이라 할 수 있다.
성장통 증상과 일반적인 위치
성장통은 주로 오후 늦게나 이른 저녁에 나타나며, 심하게 아플 경우에는 아이를 잠에서 깰 수도 있다. 성장통 증상은 통증인데 주로 관절이 아닌 근육에 위치하며, 대퇴부, 종아리 또는 무릎 뒤쪽에서 가장 흔히 느껴진다. 이러한 증상은 몸의 양쪽에서 발생할 수 있으며, 시간에 따라 다른 부위에서 발생할 수도 있다.
1. 성장통 증상
근육 통증: 이는 주로 다리, 특히 앞쪽 대퇴부, 무릎 뒤, 또는 종아리에서 발생한다.
간헐적인 통증: 성장통은 지속적이지 않고, 몇 분에서 몇 시간 동안 지속될 수 있으며, 매일 발생하지는 않는다.
저녁이나 밤에 통증: 성장통은 주로 저녁이나 밤에 발생하며, 잠에서 깨는 경우도 있다.
증상이 아침에 사라짐: 다른 일부 의학적 조건과 달리, 성장통은 보통 아침에는 아무런 통증이나 불편함을 일으키지 않는다.
관절 부기나 붉음이 없음: 성장통은 관절의 염증이나 부기를 일으키지 않는다. 만약 아이가 이런 증상을 보이면, 다른 의학적 상태가 원인일 수 있으므로 의사와 검사를 해 봐야 한다.
통증이 휴식이나 마사지로 완화됨: 간단한 위안책, 예를 들어 부위를 마사지하거나 따뜻한 천을 붙이거나 스트레칭하는 것이 통증을 완화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성장통은 정상적이고 대체로 무해하나, 통증이 지속적이거나 심할 경우, 부기, 붉음, 통증, 절뚝거림, 식욕 부진, 피로 또는 아이의 일상 활동에 방해가 될 경우 의사의 진단이 필요하다. 이러한 증상들은 더 심각해질 수 있는데, 예를 들어 유년기 관절염, 감염, 골절 등의 징후일 수 있기 때문이다.
성장통은 보통 근육에 영향을 주며, 양쪽 몸 쪽에 영향을 주는 특징이 있다. 예를 들어 아이가 무릎 관절에 특별한 통증을 느끼고 있다면, 이는 일반적인 성장통의 증상이 아닐 수 있다.
아이들의 무릎 관절 통증의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으며, 부상, 소아 기형성 관절염, 또는 팔자형 염증이라고 하는 상태가 포함될 수 있는데, 팔자형 염증은 무릎 아래, 즉 무릎뼈(슬개골 인대)가 정강이뼈에 연결되는 부위의 염증을 말한다.
2. 성장통 증상과 다른 증상과의 구별법
관절염: 유년기 무특정 관절염에서는 통증이 보통 관절에 있고 근육이 아닌 곳에 위치하며, 주로 아침에 발생한다. 또한 이는 강직성, 부기, 움직임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
감염: 뼈에 영향을 주는 감염, 예를 들어 골수염은 지속적인 통증, 발열, 붉음, 부기를 일으킬 수 있다.
골절 또는 삠: 이들은 특정 부상 또는 다치거나 하는 외상과 관련되어 있으며, 통증, 부기, 멍이나 특정 부위에 집중되어 있다.
기타 상태: 특정 상태, 예를 들어 불안한 다리 증후군 또는 말초 신경병증은 다리 통증이나 불편함을 야기할 수 있지만, 보통 다른 증상과 관련이 있다.
성장통은 일반적으로 근육에 영향을 미치며, 주로 다리에 느껴지는 특징이 있다. 특히 종아리, 허벅지 앞 부분, 무릎 뒷부분에서 느껴질 수 있다.
예외로, 발에서 성장통으로 인한 불편함을 느끼는 것은 덜 흔한 일이며, 특히 발바닥에서 그렇다. 만약 아이가 발이나 발바닥에서 지속적인 통증을 느낀다면, 그 원인은 다른 이유일 수 있다. 예를 들어 부상, 과중, 평발, 또는 플랜티 패시아염이라는 상태 등이 될 수 있다. 플랜트 패시아염은 발바닥을 가로지르는 두꺼운 조직(플랜타 패시아)의 염증이다. 이 조직은 발뒤꿈치 뼈와 발가락을 연결해 준다. 이는 발뒤꿈치 통증의 일반적인 원인이지만, 아이들에게서는 상대적으로 드물게 발생한다.
성장통 증상 마무리
성장통이 불편함을 줄 수는 있지만, 이는 어린이의 정상적인 성장 과정의 일부이며 지속적인 문제를 야기하지는 않아야 한다. 안심시켜 주고, 따뜻한 찜질이나 마사지와 같은 간단한 가정 요법, 필요하다면 비처방 진통제가 종종 충분하다. 하지만 항상 아이의 건강에 대한 우려가 있거나 증상이 심하거나 지속될 경우에는 의료 전문가와 상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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