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 탑승 시, 비행기 귀 통증이 갑자기 생긴다면? 비행기가 상승하거나 하강할 때 공기 압력이 변화 때문이다. 이 변화는 귀에 압력을 가해서 비행기 귀 먹먹해지거나, 갑자기 딱하고 아픈 경험을 하게 된다. 이를 Airplane Ear 혹은 의학적으로는 Barotrauma라고 한다.
장거리 비행을 앞두고 있거나, 아이들과 함께 비행을 할 계획 중이라면, 한 번쯤 읽어보고 비행기 귀 통증을 예방하는 것이 좋다.
비행기 귀 통증 완화하는 다양한 방법
삼키기: 삼킬 때 귀의 이데나관이 열려 공기가 들어와 압력을 균형 있게 한다. 물을 먹거나, 음식을 먹거나 껌을 씹거나 단단한 사탕을 빨아서 먹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간단한 스택, 음료 등을 준비해 두었다가, 귀가 먹먹해지기 시작할 때 삼키기를 한다.
하품하기: 이것도 삼키기와 비슷한 방법인데, 하품할때는 귀 쪽 입 쪽의 모든 근육이 움직인다. 만약 졸리지 않다면 가짜 하품을 크게 한번 해 보자.
발살바 동작 (Valsalva maneuver): 입을 닫고 코를 막은 후, 코를 풀듯이 부드럽게 불어 본다. 코를 풀듯이 똑같이 동작을 하는 것이다. 이것은 귀의 압력을 균형 있게 하는 도움이 되기 때문에 갑작스러운 비행기 귀 통증에 매우 도움이 된다.
토인비 동작 (Toynbee maneuver): 입과 코를 닫고 삼킨다. 음식등을 삼킬 때 잠깐 이렇게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토인비 동작도 귀의 압력을 균형 있게 하는데 도움이 된다.
기압상승 귀마개 사용: 기압을 조절하는 귀마개라는 특별한 귀마개가 있다. 내 귀가받는 압력 영향을 대신 받아 주어서, 장시간 비행에 편안히 잠을 자고 싶은 사람은 기압 감소 귀마개를 사용한다. 기압상승 귀마개는 상승과 하강 중에 귀의 압력을 서서히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된다. (약 16000원 )
약물: 비행 전에 구입 가능한 코스프레이나 해열제를 사용하면 이데나관의 부음을 줄여서 쉽게 열 수 있게 도움을 준다. 약국이나 증상이 심한 사람은 이비인후과에서 귀 점막 수축제나 소염진통제를 처방 받아 복용하면 증상을 개선할 수 있다.
이륙과 착륙 시에 깨어 있기: 이 시기에 압력이 가장 크게 변한다. 자다가 갑자기 귀가 아파서 잠이 깬 경험이 있는 사람이 있을 것이다. 깨어 있으면 다양한 귀 통증 완화 팁을 의식적으로 사용하여 불편함을 완화할 수 있기 때문에 이착륙 시 깨어 있는 것이 좋다.
수분 공급: 비행 전과 비행 중에 많은 물을 마시면 이데나관의 기능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알코올과 카페인은 탈수를 초래하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아기에게는 공갈 젖꼭지등 사용: 유아와 어린 아이들은 이데나관이 성인보다 훨씬 작아 막히기 쉽다. 상승과 하강 동안 병이나 고무젖꼭지를 사용하거나 수유를 하면 아이들의 귀가 트는 데 도움이 된다.
이러한 방법들을 시도하고도 자주 통증이나 불편함을 경험한다면, 전문가에게 상담하는 것이 좋다. 귀를 검사하고 귀의 상태에 따른 더 구체적인 치료법을 추천을 받아보는것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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