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여행 선물 추천 - 보습 크림을 중심으로

 

마침 한국에 소포를 보낼 일이 있어, 친구들에게 보낼 피부 관련 제품을 왕창 샀다. 요즘 대부분 비싼 화장품 종류, 크림 등등 물론 모든 것을 다 한국에서 구할 수 있다. 만약 영국에 왔다면 부담 없는 가격에 나처럼 많이 살 수 있는 중저가 좋은 보습 용품을 영국 여행 선물로 추천한다. 가격도 부담도 없고, 효과도 참 좋다. 모두 다 내 돈 내산 경험 제품들이고 내가 10년 영국에 있으면서 써온 제품이다.

목차

영국 여행 선물 추천 피부 보습 크림 리스트 +가격과 팁

1. 영국 국민크림 보습 E45
2. 알디 캐비어 크림
3. 뷰티 유튜버 전용 더블베이스젤
4. 아비노크림
5. 로레알 Golden Age 중년의 여자를 위한 보습 제품
6. 나오면 솔드아웃 No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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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영국 국민크림 보습 E45

영국인 국민 보습 크림이라고 불리는 E45 ,영국인들 엄청 애용하고  한국인들이 여기서도 선물로도 많이 사감. 우리 애 피부 민감성, 악건조 피부로 병원 가면 거의 다 E45 사서 쓰라고 하더라. 영국의 약국 부츠 Boots)(, 슈퍼드러그 (Superdrug)에 가면 E45 로션, 크림 종류도 엄청 다양하다. 크림은 찐득 찐득 니베아 스타일, 로션도 크림보다는 덜한데 다른 거보단 찐득한 느낌으로, 바르고 약간 마사지 스타일로 문질러 주어야지 흡수가 된다.

Google에 E45를 치면 연관 검색어로 습진, 악건조 등등이 뜨는 것을 보면 그쪽으로 특성 있게 좋은 물건인듯하다. 
사용해 보면 드라마틱하게 다음날 효과가 나타나는 것이 아니고, 서서히 어느 날 문득 좋아지는 피부 발견할 수 있도록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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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알디 캐비어 크림

영국에서 쇼핑할때 리들, 알디 등의 저렴하면서 퀄리티 좋은 독일제 수퍼마켓을 신뢰하는 편이다. 그중 이 캐비어 크림 은 캐비어 성분이 들어가 있지만, 가격도 상대적으로 저렴해서 완전 많이 바른다. 다음날 일어나면 얼굴이 보들보들하다. 싸니까 한번 사서 발라보자.  영국에 왔으면 알디 샵도 한번 구경해 볼 겸 구경하고 지인에게 영국 여행 선물도 해주면 좋겠다. 알디 샵에 가야만 살 수 있다. 

Lacura Caviar Illumination Day Cream

 

3. 뷰티 유튜버 전용 더블베이스 젤 (Doublebase Gel)

우리 아들이 완전 또 악건성으로 고생할때 병원에서 추천해 준 크림 이다. 다른 크림과 다르게 순두부, 젤리? 같은 움직임이어서 정말 신기하네 했다. 여기저기 찾아보다가 굉장히 많은 화장품 리뷰, 미인 유튜버들이 사용한다는 것을 알았음. 이게 로션도 되고 이걸로 샤워하는 샤워젤도 되는 크림이다. 혹시 궁금한 사람은 유튜브에 Doublebase Gel이라고 쳐봐도 굉장히 많은 자료가 나온다. 그래서 나도 얼굴에 과감하게 바르고 잤다. 다음날, 헉 완전 보습 팡팡 물폭탄! 우리 아들도 보들보들. 바를 때 느낌도 엄청 좋다. 무겁고 찐떡한 느낌이 아니고, 굉장히 부드럽게 발라진다. 액체에 가까운 느낌인데 진짜로 부드러운 보습크림이다. 부츠에 가면 살 수 있고, 재고에 없다고 하면 산다고 얘기해라. 오더해 놓고 며칠 뒤에 찾아가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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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아비노 크림 Aveeno

아비노를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영국 부츠나 수퍼마켓 웨이트로즈 (Waitrose)에 가서 아비노 크림을 쇼핑할 것을 추천한다. 한국에서는 보통 초록색 오래된 모델을 많이 파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 영국은 매번 샵에 갈 때마다 아비노 신제품들이 많이 쏟아진다. 아기 코너에 가면 민감성 제품도 많이 파는데, 10파운드 선에서 보습에 굉장히 좋은 크림을 살 수가 있다. 느낌도 무겁지 않은 로션 느낌으로 무향도 있고크림, 샴푸, 악건성을 위한 샤워젤등 다양한 제품군들를 자랑한다. 영국 온김에 한번 둘러보고, 한국에 있는 지인들에게 영국 여행 선물로 아비노 신제품, 기능성을 위주로 사가는 것도 좋을 것 같다.
 

5. 로레알 L'Oréal Golden Age 중년의 여자들을 위한 보습 제품

중저가 보습 크림으로 로레알 만한게 없다. 우리 엄마도 영국 오시면 꼭 영국 여행 선물로 로레알 안티 에이징 크림을 다~ 사가신다. 영국엔 한국에 안 파는 제품도 많고 안티 에이징, 보습 크림,  특허 대기 중 제품들이 쫘악 항상 깔려있다. 세일도 많이 한다. 안티 에이징 제품은 다른 로레알 제품보다는 비싼편이라 항상 부츠에 갈 때마다 세일여부를 확인한다.
로레알 크림은 종류는 너무 많아, 내가 제일 사랑하는 제품을 링크건다. 난 40대인데 Golden Age 거 쓴다 ㅠ

 

6. 나오면 솔드아웃 No7

부츠에서 만든 브랜드로 영국 중년 여자들이 엄청 사랑하는 영국 보습 제품 브랜드이다. 세럼이나 아이크림등은 비싸기도 하지만 오퍼, 세일을 많이 해서 유심히 봤다가 사면된다. 인기가 많아서 신제품이 나오면 솔드아웃이 잘돼서 기다려야지 된다.. ㅠ  훔쳐가는 것도 많아서 디스플레이된 제품은 박스만 있을 때가 많다. 점원한테 따로 달라고 해야지만 한다. 타깃은 중년 외국인?이라서 그런지 주름에 참~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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