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특한 공포영화 추천- 이상하고 기분나쁜 영화들 모음 [스포많음]

독특한 공포 영화 추천, 무조건 호러 귀신, 유령 제외, 영화가 아닌 독특한 공포를 몰고 오는 영화 5 [스포 많음]

1. 유전

공포영화 마니아라면 극찬하는 아리 애스터 감독의 공포영화. 영화 전반 시작부터 음울하고 축축한 분위기가 엄습한다. 이영화를 본 사람은 단연 이 영화를 공포물의 최고라고 뽑는 사람이 많다.

공포영화를 많이 봤더라고 무서울 뿐 아니라 굉장히 신선하고 기괴하다는 최고의 공포영화라는 평가를 받은 유전. 
그레이엄 가족 모두가 엄마인 엘렌의 장례식에 참석한다. 예술가인 애니는 남편 스티브, 아들 피터, 엘렌과 특히 가까웠던 딸 찰리와 함께 살고 있는데, 찰리는 종종 이상한 행동을 보이는 특이한 아이다. 

이야기가 펼쳐지면서, 엘렌이 파이몬이라는 악마를 숭배하는 이단의 리더였으며, 파이몬은 남성의 몸을 원한다는 것을 알게 된다. 엄마였던, 엘렌의 계획은 파이몬이 피터를 지배하게 하는 것이었다.

애니는 모르는 사이에 이단의 의식을 위한 매개체가 되고, 찰리가 피터가 일으킨 차량 사고로 목이 잘려 사망하는 비극이 일어나면서 가족은 더욱 해체되기 시작한다. 조안은 엘렌의 이단의 일원으로, 애니가 파이몬의 존재를 그들의 집으로 불러들이는 의식을 하도록 조작한다. 비극은 찰리가 피터가 운전하는 차에서 사고로 목이 잘리며 사망하면서 발생한다. 초자연적 사건들이 점점 더 심해지며, 그녀는 어머니가 이단에 연루되어 있었다는 것을 발견하고 의식을 멈추려 하지만 이미 늦었다. 스티브는 죽고, 애니는 악마에 지배당한다. 악마의 주요 목표가 된 피터는 지배당한 애니에게 다락방으로 쫓긴다.

아 그런데 이렇게 줄거리를 쓰고 보니 정말 이상한 종교 이야기가 되는데, 영화라는 것의 표현방법에 대해 감탄하게 된다. 영화 유전은 슬픔, 정신 질환, 가족적 트라우마와 같은 주제의 탐구를 공포로 풀어낸다. 촬영 기법, 사운드 디자인, 그리고 애니 역의 토니 콜렛의 연기가 많은 찬사를 받고 있는 최고의 공포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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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킬링 디어

지독한 공포라기보다, 독특한 소재로 영화를 보고 나서 주인공 소년의 얼굴이 생각나서 기분 나쁜 공포 영화이다. 내용도 기분 나쁘지만, 음악적 연출 역시 굉장히 기분 나쁘고 괴기스러운 기분이 든다. 겉보기엔 보통의 사람들 같지만.. 
성공한 심장외과 의사인 스티븐 머피가 마틴이라는 십 대 소년을 만나는 것으로 시작한다. 마틴의 아버지는 스티븐이 수술한 환자였고 사망했다. 스티븐은 마틴을 그의 아내 안 나와도 자녀, 킴과 밥에게 소개한다. 극이 진행되면서 이 소년 마틴의 행동이 점점 신비, 괴기스러운데, 그는 의사인 스티븐에게 자신의 아버지 죽음에 대한 책이을 묻고, 그것을 보상받기 원한다. 그의 아버지 죽음에 대한 대가로 당신 가족 중 한 명을 죽여야 하며,  만약 거부한다면 모든 가족 구성원은 마비, 식사 거부, 눈에서 피 흘리기의 단계를 겪으며 서서히 죽게 될 것이라고 한다. 

처음에는 스티븐이 마틴의 위협을 무시하려고 하지만, 그의 아들 밥이 갑자기 마비되고, 그의 딸 킴도 병에 걸리자, 그는 상황의 심각성을 깨닫는다. 또, 의학 검사에서는 그들의 질병의 원인을 발견할 수 없어, 그들의 상태의 초현실적이고 설명할 수 없는 상태에 이른다. 

킬링디어 영화 클라이맥스는 긴장감이 넘치고 불안한데, 스티븐은 불가능한 선택에 직면하여, 자신과 가족 구성원들을 눈가리개로 가리고, 소총으로 무작위로 돌면서 발사고,  누가 죽을지 운에 맡긴다. 으악!  결국 가족 중 아들 밥이 죽는다. 그리고 마지막 신은 살아남은  스티븐, 안나, 킴이 식당에서 식사를 하는 것으로 끝난다. 영화는 애매하고 으스스한 분위기로 끝나면서, 관객들에게 스티븐의 행동과 죄책감, 복수의 광범위한 주제에 대해 생각하게 한다.

 

3. 알포인트

어떻게 보면 옛날 영화지만, 우리나라 고전 오래된 이야기를 영화로 만든 느낌인데 진짜 지금 봐도 공포의 느낌을 굉장히 잘 살렸다. 젊은 시절의 풋풋한 감우성이 주연, 젊은 날의 이선균 현재는 스타가 된 김병철 나온다.

주연 감우성의 이야기에 따르면, 원래 최중위가 베트콩과 전투하며 아픔을 갖게 된 부분이 모두 편집되고, 그 외에 시나리오가 무수히 변화하며 설명하기 어려운 지점들이 생겼는데 그게 오히려 알포인트 특유의 의문스러움과 공포감을 만들었다고 한다. 사실 안 좋게 말하면 앞뒤 안 맞고 설명 안 되는 영화인데 그래도 분위기 잘 살린 솔저형 공포 영화 보고 싶다면 알포인트만 한 게  없고 2004년 개봉 영화인데 아직도 최고의 한국 공포 영화라고 꼽는 사람이 많다.

 공수창 감독이 연출한 영화 알포인트는 전쟁, 공포, 미스터리 요소를 혼합한다.  이야기는 베트남 전쟁 중의 이야기이다.  구조대가 R-포인트에서 신비롭고 무서운 사건들을 겪으며 전개되는데, 실종된 병사들이 죽었고 그들의 유령이 그 지역을 배회하는 것으로 밝혀진다. 영화의 반전은 구조대원들 역시 죽었다는 것을 드러내며, 그들은 R-포인트에 도착한 이후 여러 방법으로 살해당했다. 병사들은  자신들의 죽음을 깨닫고 플레이되는 초자연적인 힘들이 영화의 클라이맥스를 형성한다. 

알포인트는 긴장감 넘치는 으스스한 분위기, 장르의 독특한 혼합, 열린 결말 등으로 주목받았고, 전쟁, 초자연적인 현상, 밀리터리 전투의 심리적 영향을 탐구하는 이야기로 기묘한 분위기 독창성으로 굉장한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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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샤이닝

공포영화의 고전. 화려한 신과 작품 샤이닝, 기괴한 모습과 광기로 변해가는 잭 니콜슨. 스티븐 킹 원작 잭 니콜슨도 그지만 그 와이프가 진짜 얼굴 인상이 볼수록 기분 나쁘고 우리나라로 따지면 무슨 귀신 들린 가족 같음. 

영화는 스탠리 큐브릭 감독의 심리 공포 영화로 이 이야기는 잭 토런스(잭 니콜슨 분)가 고립된 오버룩 호텔의 겨울 관리인으로 일하게 되는 상황이 된다. 잭은 아내 웬디(셸리 두발 분)와 아들 댄니(댄니 로이드 분)와 함께 호텔로 이사한다.

겨울이 진행됨에 따라 호텔 내의 초자연적인 힘? 귀신 유령 같은 것이 주인공 잭에게 영향을 미치기 시작하며 특히 이상한 능력을 가진 가진 아들 댄니가 불길한 것들을 보게 된다. 호텔의 기이한 분위기와 잭의 정신적인 상태의 악화로 인해 공포스러운 사건들이 벌어진. 아들 댄니의 이상스러운 능력으로 인해 호텔의 사악한 과거가 있다는 것이 나타난다. 정신적으로 주인공 잭은 더 불안해 주고, 미친 짓 기행을 일삼는다. 

클라이맥스에서는 이제 완전히 호텔의 영향을 받아 미쳐가는 잭이 가족에게 위협이 되는 상황이 펼쳐진다.  웬디와 댄니는 생존을 위한 필사적인 시도에서 더욱더 무서운 그리고 갈라진 잭과 마주한다. 솔직히 주인공도 사이코로 되어서 무섭지만, 호텔 안의 답답한 상황, 마치 창문도 없는 긴 터널에 갇혀있는 답답한 느낌이 더욱 무섭고 괴기스럽게 만든다. 영화 샤이닝은 긴장감 넘치는 기분과 심리적인 공포, 공포의 기억에 남는 장면들로 인해서 공포 영화 중 최고의 걸작으로 손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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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시계태엽 오렌지

공포 영화인데 이거는 호러나 공포보다는 사이코 영화에 가까운 거 같다. 정말 찝찝하고 기괴한 인간 사이코 영화인데. 참 저럴 수도 있구나 하는.... 공포라고 하면야 위의 리스트 중에 뒤지지 않는다. 이영화 보고 스탠리 큐브릭 감독에 대해서 써야 대겠다고 생각할 정도. 이 인간은 사이코인가... 
소설을 기반으로 하는 이영화는 청소년들이 메인 캐릭터로 나온다. 주인공인 알렉스는 고전 음악에 대한 열정이 있으며 악랄한 십 대 갱단의 일원이다. 그와 친구들은 마약이 섞인 우유를 선호하는 일종의 마약 행사에 참여하며, 그들의 발광적인 행동 — 특히 무방비한 사람들에 대한 행동 —은 버지스의 허구의 언어인 나드삿(Nadsat)으로 즐거움을 가지는 이상한 행동을 한다. 한 번은 그룹이 작가의 집으로 침입하여 젊은 작가를 때리고 그의 아내를 강간하는데, 나중에 그 아내는 사망.

강도 행위가 실패하고 알렉스가 노인 여성을 살해하면서 그는 14년의 형에 다. 그는 천천히 감옥 생활에 적응하지만 어느 날 그와 동기들이 새로 온 죄수를 때리다가 그 죄수가 사망한다. 알렉스는 '루도비코의 기술'이라는 실험 프로그램을 받게 되는데, 이는 나치의 잔학행위를 보는 알렉스를 포함한 포악적인 형태의 회피 요법 중의 하나다. 이 치료는 그에게 범죄를 저지를 생각만 해도 심각하게 병이 들게 만드는 일종의 심리적인 체벌이다. 그로 인해 알렉스는 고전 음악을 싫어하게 된다. 정부 당국은 치료를 성공적으로 여긴다.

알렉스는 감옥에서 석방되지만 행동 조절로 인해 그는 무해하고 무방비한 상태가 된다. 그는 이전에 알렉스가 공격한 사람의 집에 찾아가지만 그는 알렉 그를 알아보지 못한다. 그러나 이후 알렉스가 잔인한 공격에 연루된 사람이라는 것을 의심하게 되면서 자살을 유도하기도 한다. 이를 테면 방에 갇혀 베토벤 음악을 듣는 그는 고전음악에 대한 자신의 기억 역겨움에 가득하여 창문에서 뛰어내리려 한다. 
이렇게 줄거리를 쓰면서도 말이 안 된다고 생각하는데 몬가 뒤죽박죽인 거 같지만, 실제로 영화를 보아도 그렇다. 실제로는 피해를 당한 알렉산더는 작가 본인이 투영된 인물로 작가와 아내가 군인들에게 폭행을 당해서 그에 대한 분노로 소설을 썼고, 가해자를 쓰레기라고 주장했다는 썰도 있다. 영화 자체는 잔인하지만, 명작으로 평가받는다. 사실 어떤 사람들은 연출센스가 감탄스럽다 경쾌하다, 등의 어려운 썰도 풀어내지만, 나에게 시계태엽 오렌지는 사이코의 공포스러운, 카오스 답답함, 잔인한 영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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