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한(본명 임영란이며 필명은 피비 Phoebe이다) 이 이끄는 특이한 막장 장르의 K-드라마의 인기는 한류라는 세계적 현상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K-드라마는 깊은 감정 연결, 문화적 뉘앙스, 캐릭터 발전의 층을 중점으로 하는 독특한 스토리텔링 방법을 가지고 있어 인기를 얻고 있다.
아주 독특한 인기 드라마를 써내는 원조 한류 작가 임성한
한국 막장 드라마 작가의 원조 대마왕 격인 임성한. 임성한은 그 이름 누구나 대한민국에서 알 정도로 독특한 스토리와 인간관계를 그린드라마, 신기한 세계관을 보여주는 대표 드라마 작가다.
임성한의 드라마가 시작하면 항상 인터넷상의 스토리 전개, 새로운 배우 등의 이야기 들과 동시에, 근본이 없는 스토리다, 황당하다는 평들로 인터넷이 시끄럽다. 현재 아씨 두리안이 방영 중이고 시즌 1회만 남겨두고 있다.
임성한과 같은 K-드라마 작가들은 전 세계 관객들에게 다가가는, 깊게 감정적인 이야기를 만들어내는 마법과 같은 능력을 가지고 있다. 사실 막장이라고 특이한 스토리 같지만, 이야기의 보편적 매력은 저 깊은 사람 구석에 있는 추한 모습, 사람들 본능에 따라 행동하는 사람들의 모습, 일상의 불편한 감정과 생활들을 아주 세밀하게 그렸다.
임성한의 이런 드라마는, 한국 드라마가 전 세계 엔터테인먼트 장면의 중요한 부분 중 하나가 되게 만들었다.
1. 한국 드라마에서 독특한 세계관을 가진 작가의 역할로서의 임성한
K-드라마 업계에서 작가 한명은 드라마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한다. 작가가 만드는 스토리 전개는 드라마의 핵심이다. 임성한은 사람들의 관계와 감정에 대한 깊은 이해와 복잡하고 매력적인 스토리라인을 만들어내는 능력을 결합하여 굉장히 독특하게 만들어진다.
일부 사람들은 막장이라고 해서 비판이 많다. 그러나 이상하고 복잡한 인간관계, 막장, 불륜, 복수 등으로로 맺어지는 일이 실제로의 삶이다. 그는 사람들이 마음속으로 믿고 있었던 미신이라든지, 불륜, 세세한 감정, 잘난 척, 다양하고 추한 인간 군상까지 그려낸다.
2. 임성한 작품들
인어아가씨- 배다른 여동생의 약혼자를 빼앗아 복수하는 과정을 그림. 마흔 넘으면 어디 여자로 봐주나요? 이런 대사가 나옴
하늘이시여-직접 키우지 못하는 친딸을 며느리로 삼음
아현동마님- 세 집안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검사들의 이야기 총 204 부작이나 된다. 12세 연상 연하 커플이 나온다.
보석비빔밥- 비취, 루비, 산호, 호박의 이름을 지닌 4남매의 로맨스 이야기, 막장이 약하다는 비판을 받았다.
신기생뎐- 한국에 하나밖에 없는 기생집을 중심으로 사라져 가는 기생을 역할을 재조명하고 그 과정에서 벌어지는 사랑이야기, 등장인물의 기행이 최고조를 달한다.
오로라공주- 대기업 일가 고명딸 오로라가 누나들과 함께 사는 남자를 만나서 벌어지는 사랑이야기, 주인공의 강아지 떡대 한 달 출연료가 천만 원
압구정백야-자식들 버리고 행복한 삶을 사는 엄마에게 복수를 꿈으로 삼고 자란 여자, 방송국의 이야기, 강아지가 말도 한다.
결혼작사이혼작곡-세 쌍의 불륜과 이혼의 과정, 남편이 죽은 후 의붓아들에게 눈독 들임, 남자 중의 한 명이 AI였다고 한다. "너네 시어머니 맞지? 모르는 사람이 보면 오해하겠더라. "
아씨두리안 - 시어머니에 대한 며느리의 짝사랑, 30살 연상연하 커플, 조선시대에서 넘어온 여인네들 이야기
2. 1 작품 - 하늘이시여 (Dear Heaven )-임성한 작가, 이태곤, 윤정희 등 주연
하늘이시여는 임성한의 대표작 중 하나로 스토리텔링은 강렬하며 전통적인 드라마 패턴에서 벗어났고 예기치 않은 전개로 관객을 끝까지 몰입하게 만든다.
남편과 사별한 지 3년째가 된 영선은 아기 때 헤어진 딸 자경을 애타게 찾고, 힘겹게 살고 있는 자경을 만나지만 자신이 엄마임을 밝히지는 않는다. 대신 자경의 행복을 위해 바르게 자란 자신의 의붓아들 왕모와 결혼시킨 후 시어머니가 되어 평생 함께 살면서 지금까지 못 줬던 사랑을 주기로 결심한다.
임성한은 드라마에 얼굴이 잘 알려지지 않은 젊은 배우들을 자주 기용하는데 이 드라마로, 이태곤 -왕모 역은 대 스타가 된다.
또 재미있는 사실은, 이때부터 임성한 작가 드라마에서 각 배우들은 심상치 않은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
하늘이시여에서 극 중 소피아 (이숙분은 ) 격하게 웃다가 사망하는 해괴한 죽음을 맞이한다. 시청자는 주인공중 한 명인 줄 알았다가 갑자기 비명횡사로 극 중반에 연탄가스 중독, 비명횡사 등으로 죽어버리는 등의 황당한 전개가 나오기도 한다.
이 또한 임성한 작가 작품의 또 하나의 큰 특징- 욕하면서도 보는 드라마의 특징이 된다. 하늘이시여는 처음 22% 정도의 시청률을 기록하다가 마지막 회는 44.9% 라는 기록을 세운다.
하늘이시여는 전회 무료로 SBS에서 볼 수 있다.
2. 2 작품 - 인어아가씨 (Mermaid Princess)
인어아가씨는 보고 또 보고 이후 임성한이 스타작가로 쐐기를 밟아버린 시청률 48%로 한국을 휩쓸었던 작품이다. 국내뿐만 아니라 특히 중국에서 큰 성공을 거두었다. 앞못보는 엄마인 조강지처를 버리고, 새로운 가정을 만나 행복한 가정을 만든 아버지에 대한 딸의 철저한 복수극을 그린이야기이다. 복수의 대상이 배우이기에, 방송국 작가가 되어 성공하고, 배우 딸의 약혼자와 사랑에 빠지게 된다.
복수극이고, 굉장히 강하고 찰진 대사들, 싸대기 난무하는 완전 막장극이지만, 매우 동양적인 서사이야기이며, 어릴 적부터 복수, 복수만의 꿈에 품고 자란 아리영의 이야기는 빅히트를 했다. 드라마의 엄청난 인기로 주인공 장서희는 아내의 유혹으로 최고가를 달리고 있었고, 남자 주인공 주왕역 김성민은 스타의 반열로 들어섰다.
(스포) 마지막 장면에 살았는지 죽었는지, 갑작스레 급마무한 것 같은 느낌에 시청자들의 항의가 많기도 했다. 그도 그럴 것이 만일 아리영이 죽었다면, 갑작스럽게 차에 치여 죽음을 맞이한 아리영을 보면서, 세상사 참 황망하기도 하고, 임성한 작가의 데스노트는 여기서부터 시작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인어아가씨는 MBC 다시 보기로 볼 수 있다.
2. 3. 작품- 신기생뎐 (New Gisaeng Story)
한국에 하나밖에 남지 않은 기생집 부용각을 중심으로 주인공의 사랑 이야기가 전개된다. 엽기적 스토리 중독성 있는 대사로 아주 큰 반향을 일으켰던 작품이다. 특히 주제 자체가 현대판 진짜 기생이라는데 여성 단체들이 반발했고, 극 중 인물들 역시 가난해서 기생을 택했고, 기생이 모가 나빠, 배우랑 똑같다..라는 대사, 남자배우 복근을 빨래판으로 사용한다든지의 문제가 생길 대사와 행동들이 많이 나온다.
신기생뎐에서는 집을 수호신으로 지켜주고 있는 아버지 귀신이 종종 나온다. 특히 이 작품부터 임성한 작가의 신내림이라던지 귀신이나 혼의 존재가 여기저기 나타나는 내용을 보여 준다.
주인공중 한 명인 아수라역은 장군 귀신이 몸에 들어가 폴짝폴짝 뛰면서 "천상천하 유아독존"이라고 외치는 장면은 압권인 데다 아기 귀신이 들려 아기 목소리까지 들려주는 장면은 욕하면서도 보는 코믹 쇼킹을 보여 준다. 남주인공 아다모역 성훈은 신기생뎐을 계기로 정말 떴다. 추후 또 다른 임성한 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의 주인공중 하나를 또다시 맡는다.
신기생뎐은 전회차 무료로 SBS를 통해서 다시 볼 수 있다.
2. 4. 작품- 오로라 공주 (Princess Aurora)
오로라 공주는 2010년대에 방영된 한국의 일일 드라마이다. 지금 런닝맨에서 전 세계 인기를 누리고 있는 전소민의 일일 드라마 작품이기도 하다. 이 작품으로 전소민의 연기에 신들린 역할로 굉장히 극찬을 받았다. 내용은 고명딸 오로라가 누나 셋과 함께 사는 완벽하지만 까칠한 소설가 황마마를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당돌하고도 순수한 사랑 이야기다.
오로라 공주는 그동안 임성한이 보여 주었던 막장과 파격스토리에 더해 보는 시청자가 뒷목을 잡고 쓰러질 만큼 충격적이고 코믹한 드라마로 더 극한의 세계를 보여 주었다.
막장의 끝판왕이라지만 욕하면서도 계속 보게 되어 시청률 고공행진 연장! 연장! 그러다가 시청자의 반발로 청원까지 가서 마지막 연장은 취소되었다. 역대 최악의 드라마라는 평가도 얻었지만, 동시에 시청자가 가장 좋아하는 티브이 프로그램 2위에 오르는 아이러니를 보였다.
오로라 공주는 다른 임성한 작품들과 마찬가지로 다양한 망언 대사들이 있었는데 그중에서 "암세포도 생명이에요, 같이 살려고요.." 이는 뒤에 코로나도 생명이에요 등등의 패러디를 담았다. 또 임성한의 데스노트도 사람들이 본격적으로 알아채기 시작됐다.
이전 작품부터 시작되고 있었으나 시청자가 알아채지 못한 것일 뿐이었다. 주인공중 한 명이나 갑자기 극 중 갑자기 비명횡사하는 사람들이 생겼다. 사람들이 여럿 죽는 것도 모자라 반려견까지 죽는 장면이 나와서.. 데스노트, 살인예고장과 같은 이름으로 주요 등장인물 17명에서 마지막 회까지 살아남은 사람은 단 6명..이었다.
전소민의 오로라 역 비호감의 역대급 여주였지만, 이후 이상하게 오로라의 말이 다 옳고 자기주장 똑 부러진다는 평도 있었다. 전소민은 이 일일드라마로 굉장한 스트레스를 받았을 텐데, 이후로 연기력 인정받고 사랑받고 있다.
오로라 공주는 MBC에서 다시 볼 수 있다. 현재는 프로모션으로 무료이다.
2. 5. 작품 - 아씨 두리안 (2023 시즌 1) - 가장 최근작
눈여겨볼 것은 회장님 54년생 여자와 41살 남자와의 결혼. 현재 많은 사람들이 100세 넘는 인생을 사는 만큼 왜 우리는 노년의 사랑과 결혼 로맨스에 집중을 못하는 걸까.
최근 시즌 1을 지켜본 봐로는 가장 큰 스토리의 줄기는 아씨두리안과 그 며느리 소저 가 조선시대에서 현대사회로 넘어온 다양한 스토리를 그렸다. 그들은 과거에 있었던 인물이 환생한 인물들을 현대 사회에 적응하면서, 다양한 사건 사고를 만나게 되고, 그 과정에서 다양한 인간관계들을 다시 만나게 되는데 예를 들어 과거의 시어머니가 현재의 시어머니이고, 정분을 나누었던 돌쇠도 현대사회에서 만나게 되는데 그는 다른 인간관계가 얽혀 있다.
임성한 작품의 끝판왕이라고 평가받는 아씨 두리안은 여전히, 굉장한 코믹하고 쇼킹한 장면이 많이 나온다. 예를 들어 전생에 이어지는 인간관계와 업보, 며느리인 윤해영이 시어머니를 향한 사랑을 고백하는 장면, 과거에 살던 두리안, 소저 두 명이 현대 사회 물건들을 보고 배우는 과정, 예를 들어 변기에 얼굴을 씻는다던지, 처음 보는 물건들에 대한 적응, 텔레비전에 나오는 호랑이 보고 놀라는 모습, 강아지 오이지, 둘째 일하는 아줌마가 신내림 받은 상황, 둘째 아들의 뜬금없는 뮤지컬 등이 굉장히 코믹하게 그려져 있어, 엽기적이지만 코믹하고 중독성 있는 작품으로 평가받는다. 특히 머리를 길게 늘어뜨린 두 여자가 소복을 입고 주춤주춤 놀라며 걷는 모습이 가관이고 쇼킹이다.
이제 시즌 2를 기대하는 아씨 두리안, 시즌 1의 마지막 장면이 다시 월식이 시작되며 신비의 돌이 움직인다. 그 연못 안에 있던 두리안, 돌쇠, 주감독 이 세람이 과거로 돌아갈까 현실의 세상에서 최명길 치매 증상 등의 거대한 떡밥들을 시즌 2에서 또 어떻게 사람들의 뒤통수를 칠지 기대된다.
이제 아씨 두리안의 시즌 1이 끝난다. 아주 재미있게 보아 왔던 나로서는 시즌 2가 했으면 좋겠고, 기대가 된다.
아씨 두리안은 TV 조선에서 다시 보기 정보를 찾을 수 있다.
3. 임성한 작가 드라마에서 나오는 공통점
1. 주연들을 잘 알려지지 않은 신인을 기용한다.
2. 주인공들의 이름이 특이하다 -옥단실, 장추장, 오로라, 황마마, 설설희
3. 승마, 수영, 젤라토 사랑 - 영화에서 빠지지 않고 배우고 나오는 장면이다.
4. 무당과 귀신 샤머니즘이 꼭 나온다.
5. 결혼이 모든 사건의 중심이 된다. 복수극이 많다.
6. 애견 - 떡대, 오이지
7. 해괴망측한 죽음
8. 권선징악 - 조강지처 아내를 배신한 남자는 비명횡사를 하거나 입이 돌아가는 등의 벌을 받는다.
9. 주인공 남은 보통 부자이면서 능력 있는 키가 크고, 느끼한 남자. 여자는 가녀린 스타일에 여성미 넘치는 스타일, 가난한 여자도 잇다.
4. 임성한 작가 결론
결론적으로, 임성한은 K-드라마의 빛나는 별이다. 그녀는 - 왜 항상 드라마나 티브이프로그램은 교훈적이고 즐겁고 아름다운 내용만을 그려야 하나라는 물음에 대한 대답이다. 병맛, 욕하면서 보는 드라마, 고약한 냄새가 나는 두리안 그러나, 과일의 맛은 좋아 계속 먹게 되는 두리안처럼 "아씨 두리안"을 포함한 그의 작품들은 그의 엄청난 재능과 인간관계와 감정에 대한 깊은 이해를 보여준다.
작가 임성한은 계속해서 확장되는 한국의 문화 수출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전 세계의 팬덤은 그의 이야기의 보편적 매력을 증명하고 있다.
각종 게시판에는 역겹다, 작가의 세계관이 우습다는 등의 안 좋은 평이 있기도 하다. 다양성의 측면에서 사실상 인간의 내면과 인간관계 안에 있는 굉장히 보잘것없기도 하고 추한 면을 적나라하고 굉장히 코믹하게 그려 재미있게 보고 있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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