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C 선정 죽기전에 반드시 봐야할 영화들 69- 30

BBC 선정 죽기 전에 반드시 봐야 할 영화들 69- 30 [줄거리 스포 있음]

BBC 선정 죽기전에 21세기 반드시 보아야 할 영화들 100 -70

 
69. Carol (Todd Haynes, 2015)  캐럴

68. The Royal Tenenbaums (Wes Anderson, 2001) 로열 테넌바움

67. The Hurt Locker (Kathryn Bigelow, 2008) 허트 로커

66. Spring, Summer, Fall, Winter…and Spring (Kim Ki-duk, 2003)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은 2003년 김기덕 감독의 대표작 중 하나다.  bbc 죽기 전에 봐야 할 영화 중에 들어간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은 김기덕의 뛰어난 감독력과 독특한 스토리텔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김기덕 감독 또한 로만 폴란스키처럼 한국에서는 독단적인 스타일 성추행 성폭행 등의 미스터리를 안고 사라진 인물이다. 일부 영화는 폭력적인 장면이나 성적이 내용등으로 생전에 굉장히 비판을 받기도 했다.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은 한적한 산골에 위치한 작은 절을 배경으로 한 이야기를 그린다. 영화는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다시 봄으로 이어지는 다섯 계절 동안 주인공의 삶을 표현하는데, 각 계절은 주인공의 성장과 변화를 반영하며, 자연의 아름다움과 인간의 삶의 순환을 묘사한다. 

사실 영화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은  철학적인 내용을 담고 있어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주었다는 평을 받았는데, 주인공의 삶을 통해 인간의 삶의 의미와 성장의 과정을 고찰하며, 자연과의 조화와 순환의 미를 감상할 수 있다. 


65. Fish Tank (Andrea Arnold, 2009) 피시탱크

64. The Great Beauty (Paolo Sorrentino, 2013) 그레이트 뷰티

63. The Turin Horse (Béla Tarr and Ágnes Hranitzky, 2011) 토리노의 말

62. Inglourious Basterds (Quentin Tarantino, 2009) 버스터즈 거친 녀석들

61. Under the Skin (Jonathan Glazer, 2013) 언더 더 스킨

60. Syndromes and a Century (Apichatpong Weerasethakul, 2006) 징후와 세기

59. A History of Violence (David Cronenberg, 2005) 폭력의 역사

58. Moolaadé (Ousmane Sembène, 2004) 물라데

57. Zero Dark Thirty (Kathryn Bigelow, 2012) 제로 다크 서티

56. Werckmeister Harmonies (Béla Tarr, director; Ágnes Hranitzky, co-director, 2000) 베크마이스터 하모니즈

55. Ida (Paweł Pawlikowski, 2013)이다

54. Once Upon a Time in Anatolia (Nuri Bilge Ceylan, 2011) 워스어타임인 아나톨리아

 

BBC 선정 죽기전에 반드시 봐야할 영화들 29-1 [스포있음]

53. Moulin Rouge! (Baz Luhrmann, 2001) 물랑루즈

"물랑루즈"는 2001년 바즈 루어만 감독의 영화로, 화려한 음악과 장면, 그리고 열정적인 로맨스 뮤지컬 영화이다. 파리의 유명한 밀리언레주 지역을 배경으로 무드 있는 분위기와 화려한 의상, 그리고 뛰어난 음악을 통해 관객들을 말 그대로 홀려들이며, 라틴 음악과 펑키한 비트로 가득 찬 영화의 세계로 초대한다. 

주연 배우들의 노래 연기로 극을 이끌어가는 영화이기도 하다.  니콜 키드먼(Nicole Kidman)과 이완 맥그리거(Ewan McGregor)는 놀라운 연기력과 화려한 노래 실력으로 눈길을 끈다. 그 둘의 케미스트리는 영화의 로맨스와 감정을 더욱 풍부하게 만들어 주며, 관객들은 그들의 열정적인 사랑 이야기에 감탄 또 감탄한다. 이전 포스트에서도 이야기했지만, 아 니콜 키드먼은 인간인가, 외계인 같은 저 치명 매력적 끌림과 여기서는 노래도 하며 그 카리스마로 극을 이끄는데.. 참 할 말이 없다. 나와 같은 인간 부류가 맞는지. 감탄이 나올 뿐이다. 

물랑루즈는 시대적인 배경과 역사적인 사건을 잘 반영하여 관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는데, 바즈 루어만 감독의 독특한 스타일과 연출은 영화를 더욱 흥미롭고 화려하게 만들어 주며, 이 영화는 많은 이들에게 영원한 클래식으로 등극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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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Tropical Malady (Apichatpong Weerasethakul, 2004) 열대병
 

51. Inception (Christopher Nolan, 2010) 인셉션

인셉션은 2010년에 개봉한 크리스토퍼 놀란(Christopher Nolan) 감독의 작품으로, 현실과 꿈의 경계를 넘나드는 환상적인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헐리우드 단연 최고의 감독이라고 현재 평가 받는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은 이 작품으로 그의 명성에 완전 쐐기를 박았다!  

인셉션은 특별한 작전을 통해 꿈속에 들어가 사람들의 비밀을 탈취하는 주인공 도머 코브(도메닉 코브)를 중심으로 한 이야기를 다룬다. 도머는 최초의 "인셉션" 작전을 수행하기 위해 꿈속에서 층층이 이뤄지는 복잡한 작전에 동참한다. 그의 목표는 명확하지만, 꿈의 세계에서 현실과 환상의 경계가 흐려지면서 예상치 못한 상황들이 발생하게 되는 이야기..

다소 복잡한 이야기일 수 있으나, 꿈속의 세계를 스크린에서 그린 장면이 굉장히 볼만하고, 큰 화면에서 보길 추천한다. 

인셉션은 화려한 시각 효과와 긴장감 넘치는 액션과,. 특히 인셉션 작전이 진행되는 꿈의 세계는 시각적으로 매우 아름답고 신비로워서 관객들을 마음껏 탐험하게 만든다. 현실적인 꿈의 세계와 도머와 그의 팀의 강력한 행동은 영화를 관람하는 동안 관객을 끊임없이 긴장시키고 어떻게 이런 스토리를 했지?라는 상상력에 대단한 작품이라는 생각을 든다.

천재 감독이라 평가받는 놀란 감독은 이 영화를  단순한 스릴러나 액션 영화가 아닌, 더 깊은 수준의 철학적인 질문을 던지며 관객들에게 생각할 거리를 제공한다. 항상 이감독은 철학적 메시지를 담으려는 것 같다..

 주요 배우들인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조셉 고든 레빗, 엘렌 페이지 등은 감독의 비전을 완벽하게 표현하여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달한다. 레오나르도야 원래 연기파로 유명하지만, 서머 영화에서 귀여운 연기를 보여준 조셉 고든 레빗이 반가웠다. 괜찮은 작품을 많이 찍고 있는데, 저평가된 배우중 하나이다!  

50. The Assassin (Hou Hsiao-hsien, 2015) 자객 섭은낭

49. Goodbye to Language (Jean-Luc Godard, 2014) 언어와의 작별

48. Brooklyn (John Crowley, 2015) 브루클린

47. Leviathan (Andrey Zvyagintsev, 2014) 리바이어던

46. Certified Copy (Abbas Kiarostami, 2010) 사랑을 카피하다

45. Blue Is the Warmest Color (Abdellatif Kechiche, 2013) 가장 따뜻한 색, 블루

44. 12 Years a Slave (Steve McQueen, 2013) 노예 12년

43. Melancholia (Lars von Trier, 2011) 멜랑 콜리아

헉 이영화다. Melancholia (멜랑콜리아)는 2011년 라스 폰 트리에르(Lars von Trier) 감독의 작품으로, 우주적인 재앙과 인간의 내면 갈등을 다룬 영화라고- 소개글에서 보았으나 이렇게 간단하게 표현할 수 없는 영화다. 포스터에도 지상 최대의 판타지아라고 쓰여있는데, 그냥 가단한 영화가 절대 아니고 사실 우울증 걸린 인간의 내면을 판타지로 표현한 굉장히 충격적인 영화다. 

"멜랑콜리아"는 두 자매 클레어와 젠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한다.  클레어는 부모님이 운영하는 고급 결혼식을 준비하며 삶을 유지하려고 노력하지만, 젠은 우울증과 절망에 휩싸여 심리적으로 고통받고 있다. 그런 가운데, 지구를 향해 다가오는 멜랑콜리아 행성이 발견되면서 두 자매의 삶은 더욱 어려워지게 된다.

마음속 깊숙이 멜랑콜리아에 나오는 모든 사람들은 굉장히 우울하고 검고 회색빛으로 가득 찼으며 우스꽝스럽다.  우주적인 재앙의 어둠으로 표현했지만,  인간의 내면 갈등을 미스터리 한 분위기, 경악할 만한 장면틀 관객들에게 생각할 거리를 제공하는데 특히 주인공으로 나오는 크리스틴 던스트(Kirsten Dunst)와 샤를로트 갱스부르(Charlotte Gainsbourg)는 뛰어난 연기력으로 자신들의 캐릭터를 완벽하게 표현했다. 신경질적이고 때로는 합리적인 것처럼 보이지만, 우울하고 알 수 없는 우울증에 휩싸여 웨딩옷을 입고 오줌을 싸버리는 충격적인 캐릭터, 크리스틴은  캐릭터의 우울증과 내적 고통을 매우 감정적으로 표현하여 관객들에게 깊은 생각과. 그녀의 연기는 영화의 주요 테마인 우울증과 내면 갈등을 더욱 현실적으로 만들어 준다. 

"멜랑콜리아"는 시각적으로 매우 아름답고 감동적인 영화이기도 하다.  당연히 어둡고 축축한 분위기 광대 같은 주위의 사람들 등을 라스 폰 트리에르 감독의 화려한 카메라 워크와 영상미는 영화를 관람하는 동안 관객을 매료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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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Amour (Michael Haneke, 2012) 아모르

41. Inside Out (Pete Docter, 2015) 인사이드 아웃

40. Brokeback Mountain (Ang Lee, 2005) 브로크백 마운틴

Brokeback Mountain" (브로크백 마운틴)은 2005년에 개봉한 앙 리(Ang Lee) 감독의 작품으로, 동성으로서의 사랑과 사회적 편견을 다룬 영화이다. 요즘이야 사회적 다양성이 굉장히 인정받는 시대지만 그 당시에는 아직도 약간의 편견이 남아 있던 시절이다. 브로크백 마운틴은  감독의 감동적인 감정 표현과 강렬한 연출로 현재까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브로크백 마운틴"은 주인공인 엔니스와 잭의 두 남자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그들은 서로를 처음 만난 순간부터 서로에게 끌리게 되며, 서로에 대한 감정을 숨기며 함께 살아가게 된다. 그러나 그들의 사랑은 사회적 편견과 가족의 압박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게 되며, 결국 그들은 서로를 찾을 수 없는 관계로 끝나게 된다. 

주요 배우들의 연기력도 대단하다. 히스 레저와 제이크 질렌할은 각자의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여 관객들에게 강력한 인상을 남긴다. 아  히스 레저! 그는 엔니스라는 캐릭터의 내면을 깊이 있게 그려내어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제이크 질렌한 역시 섬세하게 잘 표현했고, 난 이 제이크 질헨할 작품을 볼 때마다 충격적, 인상적 대단하다는 인상을 그의 모든 작품에서 받는다. 또한, 메리 스트리프와 앤 해서웨이 등의 조연 배우들도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이며 영화의 퀄리티를 높여준다. 

"브로크백 마운틴"은 사랑과 편견에 대한 강렬한 메시지,  동성 사랑이라는 특별한 주제를 다루면서도, 모든 관객들에게 공감을 일으키는 감동적인 감동적인 작품이지만, 이런 주제 때문에 당시 일부 관객들은 영화의 주제에 대한 불편함을 느끼기도 한 충격적이고 논란이 있던 작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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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준지와 작품세계 - 매니악, 소용돌이, 토미에 [스포, 괴기 이미지 주의]

39. The New World (Terrence Malick, 2005) 뉴월드

38. City of God (Fernando Meirelles and Kátia Lund, 2002) 시티오브갓

37. Uncle Boonmee Who Can Recall His Past Lives (Apichatpong Weerasethakul, 2010) 엉클 분미

36. Timbuktu (Abderrahmane Sissako, 2014) 팀북투

35. Crouching Tiger, Hidden Dragon (Ang Lee, 2000) 와호장룡

무협지의 대가 김용의 열혈 팬으로서 이런 유의 영화를 굉장히 좋아한다. 단 한 가지 잘생긴 주윤발을 변발로 만들어 놓은 것이 마음에 약간 걸릴 뿐.. 

Crouching Tiger, Hidden Dragon 와호장룡은 2000년 앙 리(Ang Lee) 감독의 작품으로, 중국 무협 영화의 전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으로서 현재까지 작품성, 미적인 아름다움 등으로 높이 평가받고 있는 작품이다. 

영화 와호장룡은  중국의 전통적인 무술과 철학을 바탕으로 한 이야기며,. 주요 캐릭터들의 내면 갈등과 욕망, 그리고 우정과 사랑을 다루면서, 영화는 관객들에게 감동적인 여정을 선사한다. 또한, 중국의 아름다운 풍경과 전통적인 의상, 인상적인 무술 액션 장면은 영화를 관람하는 동안 관객들을 아름답게 만드는데, 궁금한 것은 이런 유의 영화가 아시아의 무협정신을 외국인들이 과연 이해할까 하는 점이다.

그런 면에서 할리우드로 간 앙 리 감독의 연출은 매우 탁월한데, 그의 카메라 워크와 영상미에 굉장히 힘썼고 중국의 전통적인 무협 영화의 분위기를 잘 살려준다. 중국의 스타 배우들이 훌륭한 연기력과 무술 기술을 선보이며, 캐릭터들을 생생하게 만들어 준다. 특히 주윤발, 장쯔이, 양자경 우리에게도 잘 알려진 배우들이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했다는 평을 들었다.

34. Son of Saul (László Nemes, 2015) 사울의 아들
33. The Dark Knight (Christopher Nolan, 2008) 다크나이트
32. The Lives of Others (Florian Henckel von Donnersmarck, 2006) 타인의 삶
31. Margaret (Kenneth Lonergan, 2011) 마가렛

30. Oldboy (Park Chan-wook, 2003) 올드보이

"Oldboy" (올드보이)는 2003년 박찬욱감독의 작품으로, 복수와 인간 본성에 대한 탐구를 다룬 한국의 대표적인 영화 중 하나다. 원작은 일본 만화라고 알려졌으며, 박찬욱 감독의 독특한 시각과 역동적인 연출로 많은 관객들의 사랑을 받고 최민식 형의 전설로 남고 있다. 

"Oldboy"는 주인공 오대수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전개되는데 그는 15년 동안 어느 날 갑자기 납치되어 감금되며, 감옥에서 풀려난 후에 자신을 납치한 이유와 복수의 이유를 찾아 나서게 된다. 이 과정에서 오대수는 자신의 과거와 어두운 비밀을 알게 되면서 복수에 대한 갈망과 무서운 현실을 마주하게 된다.

올드보이는 박찬욱 감독의 역동적인 연출과 강렬한 시각적 표현으로 유명하다. 영화의 강렬한 색채와 독특한 카메라 워크는 관객들에게 지루할 틈이 없는 긴장감 넘치는 경험을 선사한다. 또한, 영화의 미로 같은 플롯과 예측 불가능한 전개는 관객들을 더욱 끌어들인다. 

주요 배우인 최민식, 유지태, 강혜정 등은 뛰어난 연기력으로 캐릭터를 소화해 낸다. 특히 최민식은 오대수라는 캐릭터의 복잡한 내면을 훌륭하게 표현하여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다. 특히 이 영화에 나왔던 강혜정의 모습은 신기하리만큼 굉장한 캐릭터여서 강혜정을 대단한 스타로 만들었다.

영화의 플롯은 관객들을 끊임없이 충격과 경외감으로 가득 채우며, 결말은 예상치 못한 반전으로 마무리된다. 일부 관객들은 영화의 폭력적인 장면과 불쾌한 내용 때문에 불편함을 느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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