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가볼만한 곳

경주라는 도시의 의미, 경주 가는 법, 경주의 가볼만한 곳을 총 정리 했다. 

경주 지도 - 경주 관광청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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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문화관광

 

 

1. 경주라는 도시. 경주 문화 관광

 

예전에는 수학 여행의 장소로 자주가기도 하고, 역사와 국사 공부에서 반드시 공부해야 할 도시. 경주는 한국의 남동부에 위치한 경상북도에 속한 도시로, 신라 천년의 역사를 간직한 곳이다. 경주는 고대 신라의 수도였으며, 수많은 문화재와 역사적 유적지들이 많이 남아 있어 '박물관 도시'로도 불린다. 

역사와 문화의 도시

경주는 신라의 수도로 992년 동안 왕국의 중심지였다. 이로 인해 많은 고대 유적과 문화재가 남아 있다. 불국사, 석굴암, 첨성대, 대릉원 등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신라시대의 말 그대로, 찬란한 문화를 엿볼 수 있는 곳들이다.

자연 경관

경주는 아름다운 자연경관도 자랑한다. 토함산, 남산, 그리고 보문호와 같은 명소들이 있어 역사 탐방과 함께 자연을 즐길 수 있다. 봄에는 벚꽃이 아름답게 피어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명소이기도 하다.

전통과 현대의 조화

경주는 전통적인 유적지뿐만 아니라 현대적인 시설도 잘 갖추어져 있다. 요즘에는 경주월드, 경주 루지월드, 추억의 달동네 등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테마파크와 레저 시설들이 있다.

문화 행사와 축제

경주는 연중 다양한 문화 행사와 축제가 열리는 도시이다. 신라문화제, 경주벚꽃축제, 경주국제마라톤대회 등이 대표적이며, 이러한 행사들은 경주의 문화와 역사를 기념하고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저평가된 아름다움

경주는 많은 역사적 가치와 아름다움을 가지고 있지만, 상대적으로 덜 알려져 있어 저평가된 느낌이 있다. 하지만 이러한 점이 오히려 경주의 매력을 더해준다. 관광객이 많이 몰리지 않아 조용하고 여유롭게 여행을 즐길 수 있다.

경주는 이처럼 역사와 문화, 자연이 조화를 이루는 곳으로, 한국의 과거와 현재를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도시이다. 경주를 방문하면 신라의 찬란한 역사와 함께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다.

2. 서울에서 경주로 가는 방법

서울에서 경주로 가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다. 가장 대표적인 방법은 기차와 버스이다.

KTX(고속철도)

서울역에서 경주로 가는 KTX를 이용하면 빠르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경주까지 KTX를 이용하면 약 2시간 10분 정도 소요된다. 경주역에서 내리면 택시나 버스를 이용해 경주시내로 이동할 수 있다.

SRT(수서고속철도)

수서역에서 출발하는 SRT를 이용해 경주로 갈 수도 있다. SRT를 이용하면 서울에서 경주까지 약 2시간 15분 정도 걸린다. SRT는 수서역을 출발해 동대구역에서 환승해 경주로 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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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서울의 고속버스터미널 또는 동서울종합터미널에서 경주로 가는 고속버스를 이용할 수도 있다. 버스를 이용하면 약 4시간 30분 정도 소요된다. 경주 고속버스터미널에 도착하면 시내버스나 택시를 이용해 경주시내로 이동할 수 있다.

자차

자가용을 이용해 경주로 갈 수도 있다. 서울에서 경주까지는 약 350km 정도로, 차로 이동하면 약 4시간에서 5시간 정도 소요된다. 경부고속도로를 이용해 경주로 이동하는 것이 가장 일반적인 경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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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경주 가볼만한 곳 정리 

3-1 첨성대

첨성대는 신라시대에 건립된 천문대로, 동양에서 가장 오래된 천문대이다. 높이 9.17m로, 석재 362개로 이루어져 있으며, 하늘의 별자리를 관측하던 중요한 장소였다. 이곳을 방문하면 천문학에 대한 신라인들의 깊은 지혜를 엿볼 수 있다.

3-2 문무대왕 수중릉

문무대왕 수중릉은 신라 문무왕이 죽은 후 바다에 묻힌 곳이다. 문무왕은 나라를 지키기 위해 죽어서도 동해의 용이 되어 나라를 지키겠다고 했다. 수중릉은 그 결심을 기리기 위해 만들어졌으며, 이곳에서 바다를 바라보면 문무왕의 강한 의지를 느낄 수 있다.

3-3 석굴암

석굴암은 통일신라시대에 만들어진 석굴 사찰로, 석굴 내에는 본존불을 중심으로 다양한 불상들이 조각되어 있다. 석굴암은 그 뛰어난 예술성과 건축기술로 인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었다. 이곳은 경주의 불교 문화를 대표하는 중요한 유적지이다.

3-4 안압지

안압지는 신라시대의 왕궁 연못으로, 현재는 동궁과 월지로 알려져 있다. 신라의 문무왕 때 조성된 이 연못은 왕과 귀족들이 휴식을 취하던 장소였다. 밤에는 조명과 함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어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명소이다.

3-5 불국사

불국사는 신라시대에 창건된 사찰로, 석가모니를 모신 대웅전과 다양한 불교 유적들이 있다. 특히, 다보탑과 석가탑은 그 섬세한 조각과 균형미로 유명하다. 솔직히 저런것들을 돌덩이로 만들었다는것 자체가 이해가 불가. 불국사는 경주를 대표하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중 하나이다.

3-6 경주 루지월드

경주 루지월드는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레저 스포츠 시설이다. 스릴 넘치는 루지 트랙과 아름다운 자연 경관이 어우러져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명소이다. 특히,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놀이기구와 다양한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다.

3-7 추억의 달동네

추억의 달동네는 1970-80년대 한국의 모습을 재현한 테마파크이다. 이곳에서는 과거의 생활 모습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진짜로 잘 꾸며놨다. 옛날 교실, 골목길, 시장 등을 돌아다니며 한국의 옛 정취를 느낄 수 있다.

추억의 달동네 둘러보기 

추억의 달동네

 

3-8 대릉원

대릉원은 신라시대 왕과 귀족들의 무덤이 모여 있는 고분 공원이다. 대표적으로 천마총과 황남대총이 있으며, 이곳에서 발견된 유물들은 신라의 문화와 역사를 이해하는 데 중요한 자료가 된다. 대릉원은 경주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역사적 명소이다.

경주는 이처럼 풍부한 역사적 유적지와 아름다운 자연경관이 어우러진 도시로,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깊이 있게 체험할 수 있는 곳이다. 경주의 다양한 명소들을 둘러보며 한국의 과거와 현재를 동시에 느껴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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