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드 추천, 일본드라마 추천 [스포 많음] 베스트 5

일드 추천, 일본드라마 추천 [스포 많음] 

1. 일드추천 - 수요일의 정사

막장불륜을 아름답게 그린 엄청난 긴장감의 드라마

일본드라마 수요일의 정사, 골르고 보니 너무 오래된 작품, 그래도 진짜 재밌음.

아이미 유키가 나오는 불륜 성인 아름다운 막장 스토리의 드라마.

일본은 이런 유의 관계와 사람의 심리를 다룬 드라마가 인기 있는 것 같다.

평범한 부부가 있고, 결혼생활에 만족하지 못하는 여성. 어느날 부인의 오래전 친구가 남편상을 당했다는 연락을 받고 부부는 그 장례식장에 방문했다가 남편의 친구와 만나게 되고, 정기적으로 관계를 가진다.

주인공 여인은 외로움과 감정의 공허함을 채우고자 하며, 그 과정에서자신의 감정과 욕구에 대해 성찰하게 된다. 단순한 육체적 만남을 넘어, 서로에 대한 이해와 감정적 교감을 통해 점점 깊어지지만 동시에 일상과 가족 관계의 위협이 된다.  언뜻 들으면 우리나라 막장 스토리의 뻔한 이야기 같지만, 흥미진진하고 긴장감이 좋다. 상당히 재미있고 반전이 있다. 오래된 드라마지만 정말 재미있는 드라마.

이 드라마는 인간의 외로움, 욕구, 그리고 죄책감 같은 복잡한 심리가 굉장히 세밀하게 나온다. 한국과 굉장히 비슷한 환경으로 가족, 가지관과 현실의 괴리 사이에서 아아미 유키의 감정변화를 세련된 스타일로 굉장히 잘 살렸다. 

 

 

 

2. 일드 추천 - 노다메 칸타빌레

캔디 캐릭터의 피아노 천재여자와 현실적인 엘리트 남자의 음악이야기

노다메 칸타빌레 - 노다메의 피아노 장면 모음. 노다메 너무 예쁘다. 캔디같은 캐릭터? 저런 천재같은 캐릭터는 늘상 먹히는듯!  신이치는 목소리만 내스타일 

음악을 주제로 한 일본 드라마로, 토미오카 닌의 만화가 원작이다. 이 드라마는 클래식 음악 학교인 모모가사키 음악대학에서 만난 두 남녀 주인공의 이야기를 중심이야기이다. 엄격하고 천재적인 피아니스트 치아키 신이치와 자유분방하면서도 천재적인 성향을 지닌 노다 메구미(노다메)가 중심 캐릭터다. 치아키는 지휘자를 꿈꾸며 완벽을 추구하지만, 노다메는 정형화된 교육방식에 얽매이지 않고 인생을 즐기며 음악을 대한다. 

노다메는 신이치와  반대되는 성격에도 불구하고 치아키에게 끌리게 되고, 두 사람은 각각 음악을 통해 성장해 나간다. 치아키는 노다메의 독특하고 자유로운 음악 스타일로부터 영감을 받아 점차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확장해 나가고, 노다메 역시 치아키의 영향으로 더욱 진지하게 음악에 임하게 된다.

피아노 드라마 영화를 굉장히 좋아하는데, 이 드라마는 둘 사이의 로맨스, 유머러스한 만화적인 장면, 진지한 음악적 이야기 등이 굉장히 큰 감상포인트다. 굉장히 재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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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일드추천 - 리갈하이

법정물, 일본 범죄조직으로 시작 범죄 사랑 가족의 치부등 다양한 사회의 이야기, bbc 제작 

일본드라마 리갈하이 일본 법정드라마로 우리나라에서도 큰 인기를 모았다.

"리갈하이"는 일본의 법정 드라마로, 매우 독특하고 화려한 캐릭터인 변호사 코모리야마 겐타로(小室山源太郎)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특유의 유머와 함께 심각한 법적 이슈를 다루며, 법률 지식과 함께 즐거움을 동시에 제공하는 것으로 유명하고 여러 시즌으로 제작되었다. 

코모리야마 겐타로는 승소율 100%를 자랑하는 변호사이지만, 그의 방식은 굉장히 과격하다.  그는 자신의 이익을 위해 어떤 사건이든 맡지만, 그 과정에서 종종 사회적 약자를 돕게 되며, 그의 진정한 정의감이 드러나기도 한다. 코모리야마는 자신의 동료들과 함께 다양한 사건을 해결하면서 때로는 법의 테두리를 넘나들기도 하지만, 항상 독특한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해 간다. 

코모리야마 겐타로는 매우 강렬하고 독특한 개성을 가진 캐릭터로, 그의 행동과 발언은 드라마에 활력을 불어넣고 아주 재미있는 캐릭터로 만들어간다. 드라마는 일본 사회의 법적 및 정치적 문제를 풍자하는유머, 사회적 비판의 메시지를 그린다. 뻔하지 않고 예측할 수 없는 전개 역전, 반전 등으로 극적인 재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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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일드 추천- 1리터의 눈물

갑자기 불치병걸린 어여쁘고 아름다운 밝은 소녀의 이야기. 보다 보면 눈물이 뚝뚝

1리터의 눈물 일본 드라마 추천 - 아무리 오래된 작품이라도 명작은 명작이다. 이거 보고 눈물 뚝뚝 엄청 흘렸다. 

"1리터의 눈물"은 매우 감동적인 일본 드라마로, 실제로 있었던 아에야 마 아야(相山亜也)의 일기를 바탕으로 제작되었다. 이 드라마는 젊은 나이에 희귀병을 앓게 된 소녀의 일상과 그녀의 용기, 가족과의 관계, 그리고 삶에 대한 교훈을 중심으로 전개되는 이야기다. 

15살의 소녀 이케우치 아야가 불치병인 스피노세라벨라 퇴행성 질환을 진단받는 것으로 시작된다. 이 질병은 점차적으로 신체의 운동 능력을 상실하게 만들며, 결국은 일상생활조차 스스로 할 수 없게 만든다. 아야는 처음에는 자신의 질병을 받아들이기 힘들어하지만, 점차 자신의 상황을 인정하고 그 안에서 최선을 다하기로 결심한다. 그녀는 일기를 통해 자신의 생각과 감정, 일상을 기록하며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과 용기를 전달한다. 

실화 기반의 감동적인 이야기로, 극한의 어려움에도 긍정적인 태도로 삶을 살아가려는 모습은 많은 이들에게 감동과 영감을  주는 용기와 극복의 메시지이다.

 

 

5. 일드 추천 - 드레곤 사쿠라

공부의 신으로 리메이크됨, 교육의 현실을 재미있게 그린 작품

한국에서 공부의 신이라는 작품으로 리메이트 됐다.

"드래건 사쿠라"는 일본의 인기 드라마로, 학교 교육 시스템과 입시 경쟁을 주제로 다룬다. 한국과 굉장히 비슷한 환경과 공부, 교육열 등으로 공감이 많이 가는 부분이기도 하다.

드래곤 벚꽃은 낙오자로 여겨지는 학생들을 도쿄 대학(도쿄대, 일본 최고의 대학)에 합격시키기 위해 노력하는 변호사 사쿠라기 켄지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사쿠라기 켄지는 변호사이자 파산 직전의 류젠 고등학교의 새로운 교장이다. 그는 학교의 명성을 회복하고 학생들에게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도쿄 대학 합격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처음에는 학생들과 교사들 모두 그의 계획에 회의적이지만, 사쿠라기는 포기하지 않고, 낙오자로 여겨지는 일곱 명의 학생을 선발하여 집중적인 특별 수업을 시작한다. 이 과정에서 그는 학생들의 개별적인 문제를 해결하고, 각자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돕는다. 

사쿠라기 켄지는 전통적인 교육 방식을 뛰어넘어 학생들에게 진정으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보여준다. 학생들 각자가 자신의 한계와 고민을 극복하면서 성장하는 과정은 시청자에게 큰 감동을 준다.

입시 경쟁이 치열한 일본 사회에서, '드래곤 사쿠라'는 교육의 진정한 목적과 학생들의 실제 필요를 탐구하면서 교육 시스템에 대한 생각을 보여주고,  많은 시청자들에게 교육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게 만드는 강력한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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