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사람들이 어린 시절부터 책을 많이 읽는 습관을 아주 중요하게 생각한다. 초등학생, 중학생의 경우 다양한 숙제가 있을 수 있지만, 항상 책을 읽고 간단하게 멘트를 써오는 것이 숙제로 주어진다. 한국은 어릴 때 보면 매일의 일기를 쓰는 것과 비교해 볼 수 있다. (개인적인 것을 쓰고 선생님한테 검사받고 하는 것은 좀 생각해 볼 여지가 있음ㅠㅠ)
영국에서는 독서가 개인에게 굉장히 중요한 활동으로 여겨지고, 어린이들 사이에서 문자를 배우고, 책을 사랑하는것이 높게 평가된다.
특히 공공도서관! 학교에도 도서관이 있어 책을 가져오는데, 동네 도서관이 작은 도서관이 아니고 진짜 크고 다양하고 새로운 책들이 자주 업데이트되고, 책을 살 필요가 전혀 없다! 도서관은 동네의 커뮤니티 센터 역할 도 해서, 어르신들의 배움, 어린이들의 책 읽는 그룹과 상장 수여식, 컴퓨터 배우기 등등 지역의 도서관마다 약간씩 다르다. 일단 영국에 오면 도서관 카드를 만들자.
내가 가장 눈여겨 본것은 BBC bed time story 명사 연예인 다양한 사람들이 나와서 책을 읽어주는 프로그램인데 이건 무슨 진짜 내로라하는 할리우드 스타들이 나와서 어린이들을 위해서 책을 읽어준다! 한국에도 어린이 영어공부 겸 틀어주면 정말 좋을 것 같다.
영국 초등학생 필독서 모음 1학년 (프라이머리 스쿨 year 1 ) 5 - 6세
초등학생 필독서 목록에는 영국의 프라이머리 스쿨 1학년, 초등학교 1학년 아동(5-6세)이 대상, 아이들을 위해 다양한 책선택, 독립적으로 읽기를 시작하는 단계에 평생 독서를 사랑하게 하기 위해 재미있는 내용들을 담은 책 들이다. 주요 작가들은 Satoshi Kitamura, Poonam Mistry, Eric Carle, Chris Riddell, Cressida Cowell, Michael Rosen, Judith Kerr, Joseph Coelho 및 Mini Grey.
프린트해서 벽에 붙여놓고 동네 도서관에 갈떄 확인하고 빌려서 읽으면 스티커 붙이기로 어워드 award를 해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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