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은 워킹 홀리데이와 영어 공부를 위한 목적지로, 다양한 문화, 아름다운 풍경, 풍부한 역사를 경험하면서 생활비를 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전통 원조 영어 공부 하면서 주변의 유럽 나라로의 여행으로 영국 워킹 홀리데이를 계획하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어떤 국제 경험과 마찬가지로 워킹 홀리데이 이민 절차를 이해하고 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 아래 글에서 한국인이 영국으로 워킹 홀리데이 계획을 세울 때 도움이 될 전체적인 어드바이스를 써보려고 한다.
영국 워킹 홀리데이의 전반적인 이해와 준비하기
1. 영국 워킹 홀리데이 이해하기
영국의 청년 이동성 비자 (Tier 5)는 참여 국가의 청년들에게 영국에서 최대 2년간 생활, 일, 여행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데 이를 영국 워킹 홀리데이라고 한다. 이 프로그램은 18세에서 30세 사이의 한국 시민들에게 이용 가능하다. 매년 1월에 인포센터에 공지되며 7월쯤에 추가 모집이 있다. 취업 업종에 제한이 없는 만큼, 젊은 시절 좋은 기회를 이용해 영국에 와서 일을 해보고, 회사를 통해 워크퍼밋도 신청해 볼 수 있다.
만일 내가 미래에 영국에서 이민과 살계획을 가지고 워킹 홀리데이를 신청하는 것이라면 일단 일자리를 구하고 원하는 곳에 취업을 할 수도 있다. 영국에서 부족한 직군 현황은 영국 정부 웹사이트에 업데이트되고 있으며 상대적으로 워크퍼밋도 잘 준다.
2. 영국 워킹 홀리데이 계획 세우기
연고가 아무도 없이 혼자 혈혈단신 영국에 가는 것이라면 시행착오를 줄이기 위해 계획이 매우 중요하다. 영국의 생활 비용, 잠재적인 취업 기회, 숙박 옵션, 문화, 그리고 현지 관습에 대해 연구해 보자. 당연히 영어를 잘할수록 좋고 현재 가지고 있는 돈이 많을수록 좋다. - 재정증명과 생활비 면에서다. 일자리를 찾기 전에 비용을 커버할 수 있는 재정 계획을 세워야 한다. 물론 지금 영국 물가가 미쳤다. 그런데 한편으로 요즘 정말 일할 사람이 없다. 셰어 룸 등을 이용하여 비싼 집값에 적응하고, 현지 물가가 오르기는 했지만, 한국 보다 장바구니 물가가 훨씬 싸다.
3. 영국 워킹 홀리데이 신청 과정
여행하기 6개월 전에 비자를 신청할 수 있고, 신청서는 보통 3주 안에 처리된다. 신청을 위해 몇몇 서류가 필요하며, 유효한 여권, 최소 £1,890을 보유하고 있는 은행 입금증명서 6개월치(사실 많을수록 좋다.) , 그리고 워킹 홀리데이에 관한 세부 정보들이 필요하다.
서류- 정부 후원 보증증서 서류 구비 - 자기소개서, 서약서, 동의서, 여권사본, 범죄 경력증명서, 공인 영어인증서 사본
영어 - 토익 600, 아이엘츠 5.0
신청- 외교부가 정한 일정에 따라 정부 보증서 신청 및 발급을 통해 가능
자세한 사항은 수시로 업데이트되는 외교부 워킹 홀리데이 인포센서를 확인하자.
4. 영국의 의료 서비스
영국의 의료 서비스는 주로 국립 보건 서비스(NHS)에서 제공된다. 비자 신청의 일부로 의료 서비스 부담금을 지불하면 NHS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계획에 따라 한국에서 보험을 들고 오는 것도 추천한다. 영국에 사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NHS를 이용하지만, 지병이 있거나, 조금 좋은 서비스를 원하는 사람들은 따로 한국에서 보험을 들어오기도 한다. 유럽을 여행할 계획이라면 반드시 영국 이외의 다른 나라도 커버할 수 있는 보험을 찾아야 한다.
5. 영국에서 지낼 숙소 찾기
처음 도착했을 때, 많은 사람들은 오래 머루를 집을 찾기 전에 임시 숙소에서 머무르는 것을 선택한다. 한국 사람들 이민 웹사이트 등에서 머물면서 집과 동네에 대한 정보를 찾아볼 수 있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이런 사람들을 위해 현지 한국인들이 하숙집처럼 이용하는 곳도 많이 있다. 영국에 도착하자마자 한국인과 말을 안 한다느니 하는 것은 비추천이다. 영국 현지 사람들과 한국인들과의 시각이 참 다를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영국인은 웬만하면 겉으로는 좋은 점만 말한다. ㅠ 따라서 영국 이민 대표 사이트 영국 사랑 등 에서 수시로 올라오는 집 등의 자료를 보고 금액이나 사기꾼, 한국인들이 인정하는 동네 치안 정보 등을 보고 배우는 것도 중요하다.
6. 영국 워킹 홀리데이 현지에서 일자리 찾기
워킹 홀리데이 비자, 소지자들에게 인기 있는 분야는 호스피탈리티 웨이터 웨이트리스, 치킨포터(설거지등 뒷정리), 레스토랑 관련, 스타벅스 등 체인, 소매, 판매직, 경기장 청소등 클리닝 잡, 한국인 회사 오피스잡 등이 있다. 적합한 기회를 찾기 위해 채용 대행사와 온라인 취업 포털에 등록하는 것도 좋고 판매직 등은 직접 가게를 방문해도 좋을 것 같다. 굉장히 많은 부분에서 워킹 홀리데이 비자로 일이 가능하고, 제한이 없다. 특히 요즘 정말로 일할 사람이 없어서, 한국인들이 가진 일 센스라면 어디든지 환영받을 것이다. 일단 영국에 오면 어디든 취업을 하자. 일을 하면서 상황을 보고 다른 직업을 동시에 찾는 것을 추천한다. 실제 한국에서 인터넷등 정보 서치와 내가 부딪혀서 직접 경험한 것은 다를 수 있다.
비자와 일하는 시간이 제한되어 있기 때문에, 인터넷 서치를 할 때는 반드시 회사 비자를 확인해 주어야 한다. 워킹 홀리데이는 아주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처음부터 워크퍼밋 비자를 주지 않는다. 일을 해보고 자신의 역량을 확인시켜 줄 수 있을 때 비로소 기회를 볼 수 있다.
예를 들면 키친 포터(레스토랑의 설거지와 뒷정리) 하는 어떤 사람이 있었는데 그는 자신의 역량에 따라 셰프, 웨이터 매니저까지 일을 했고, 워크 퍼밋까지 주는 케이스도 봤다. 나이가 22살 전이라면 연금을 안내도 되는 나이이기에 작은 회사에서는 더 환영받을 수 있다.
7. 영국 문화적 적응
한국에서와 달리 영국에서 생활하고 일하는 것은 굉장히 다르다. 새로운 환경에 개방적으로 적응하며, 현지의 관습과 전통을 존중해 보자. 런던에는 영국사람은 별로 없다는 우스갯소리가 있을 만큼 영국인보다는 세상에서 온 다양한 사람들이 많다. 어떤 사람은 영국 발음을 해야 할까? 질문은 하기도 하는데 여러 나라에서 온 사람들이 말하는 만큼 인도발음, 한국발음, 미국발음, 일본발음, 폴란드 발음 등등. 알아듣기만 하면 전혀 문제가 될 것이 없다. 인종차별이 없냐고 묻는다면, 모르고 신경 쓰지 말라고 이야기하고 싶다. 그런 것을 신경 쓰는 순간 내가 하고자 하는 목적에 방해받는다. 그냥 상식 없는 미친 사람들은 어디에나 있다. 런던에는 다양한 사람들이 많아서 인종차별하기 오히려 힘든 곳이란 생각이 든다.
8. 영어 학습 및 향상
영국은 영어 언어 실력을 발전시키는 데 훌륭한 장소다. 한국에서 공부 10시간 하는 것보다, 영국 마트에 가서 직접 물건사고 계산원이랑 이야기하는 것이 더 영어 공부라고 생각한다. 일단 영국에서 직장을 찾을 때 인터뷰 하는 것부터가 실전이다. 일하는 것도 영어 공부의 실전이다. 따로 학문적 공부라는 목적을 가지지 않는다면, 일하면서 영어 공부를 충분히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9. 영국과 유럽 여행
영국은 역사적인 명소, 자연의 아름다움, 그리고 활기찬 도시로 가득하다. 또한, 그 위치는 유럽의 나머지 지역으로 여행하기에 좋은 출발점을 제공한다. 주말에 프랑스 파리, 벨기에, 독일 등 마음만 먹으면 싸게 여행을 다녀올 수 있다. 비행기 표는 3달 전쯤에 끊어 놓거나, 프로모션 이용하면 비행기표 10파운드 내외 특가도 있다 ㅠ
기억하자, 워킹 홀리데이는 단순히 일하는 것뿐만 아니라 새로운 문화를 경험하고 시야를 넓히는 것이다. 현명하게 계획하고, 내 삶에서 정말 귀중한 경험이 될 것이고, 시작이 될 수 있다. 가장 중요한 것은 걱정만 할게 아니라 철저하게 준비하고 실행해서 영국에서의 시간을 즐기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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