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온 지 10년이 넘었고, 여기에서 일을 하고 있지만, 한국에서 중, 고등학교, 대학교를 나와 20대 후반에 영국에 왔기에 영어는 아직도 나에게 굉장히 어렵다. 특히 회사 생활이 하려면 그 문화도 이해해야 하고, 그 속에 담긴 뜻도 생각해야 한다. 원어민과 전화를 할 때는 메모장과 펜을 놓고 전화에만 집중하려고 한다. 전화 통화가 아닌 내 주위에 앉아 있는 사람들을 더 신경 쓰면 그 전화통화는 망쳐버린다. 그런 식의 경험들이 쌓여 지금은 어느 정도 영어 어려움에 극복이 되고 생활 속에서 항상 배우려고 노력한다.
그런 과정에서 영어 표현도 많이 찾아보고 영어 채널도 만들었다. 아래는 혼자 영어 공부하는데 굉장히 도움이 많이 된 추천하는 공부법이고 영어 공부 추천 웹사이트이다.
목차 - 혼자 영어 공부 하기 추천
- 유글리시
- 챗 지피티 이용 Chat GPT
- 가디언, 데일리메일 신문, 댓글
- 비비씨 러닝잉글리시
- 미드, 영드 이용과 덕질
1. 혼자 영어 공부 하기 추천 웹사이트 - 유글리시
어려운 단어나, 숙어 어떻게 발음하는지 모를 때 내가 가장 먼저 추천하는 웹사이트다. 영국, 미국, 오스트리아 등등 영어권나라의 발음을 선택할 수도 있고, 자막이 있으면, 내가 모르는 단어를 많은 다양한 사람들이 발음하는 것을 듣고 익힐 수 있다. 유튜브에 있는 서치 단어를 보여주기 때문에 언제 어디서 이 표현이 들어가 있는지도 듣고 볼 수 있다. 따로 찾지 않아도 되고 단어만 치면 된다. 광고도 볼 필요 없고, 구간 반복 할 수도 있다.
2. 혼자 영어 공부하기 - 챗지피티
요즘 챗지피티를 이용한 많은 웹사이트가 나오고 잇는데, 진실로 챗지피티가 그대로 영어 공부에 도움이 된다. 당연히 한글버전보다는 영어를 이용해야 한다. 단순히 채팅만 해도 혼자 영어 공부에 도움이 된다.
일 특성상 공식적으로 딱딱한 이메일을 많이 써야 하는데 이때 챗지피티 이용을 주로 한다. 챗지피티는 거짓말도 진짜처럼 이야기하기 때문에 조건을 잘 주어야 한다. 영어로 주문을 주어야 하기 때문에 반드시 영어로 해야 할 것을 추천한다.
3. 혼자 영어 공부하기 웹사이트 이용법 - 가디언, 데일리메일 신문, 댓글
만일 영국이라면 영어 관련 댓글 리뷰 알바를 굉장히 추천한다. 나는 모더레이터라는 아르바이트를 영국 현지에서 한 적이 있다. 나중에는 재밌어서 거의 풀타임으로 일했다. 앞에서 직설적으로 컴플레인을 안 하는 문화를 가진 영국인은 리뷰, 즉 댓글을 굉장히 많이 쓰는데 이용자들이 댓글을 쓰면, 읽어보고 승인을 해주는 역할을 하는 사람을 모더레이터라고 한다. 비비씨, 부킹닷컴 등등 굉장히 많은 웹사이트들이 모 더레이션 기능을 갖고 있는데, 영어로 해야만 했기 때문에 실제로 영어공부에 굉장히 많은 도움이 됐다.
이 아르바이트를 계기로,
비비씨, 가디언, 데일리메일등의 신문기사, 가십등의 글을 읽을 때마다 나는 댓글을 열어 꼭 본다. 댓글이 짧은 몇 마디 수준이 아니고, 가끔은 수준 있는 글 다양한 시각에서 사람들의 의견을 볼 수 있다. 특히 영국인은 돌려 까기를 잘하는데.. 댓글을 보면서 아 이런 식으로 돌려 까는구나..라고 배운다.
4. 혼자 영어 공부하기 웹사이트 - 비비씨 러닝잉글리시
중급 정도 되면 비비씨 러닝 잉글리시 (BBC Learning English) 영어 공부 굉장히 추천한다. 업데이트도 잘되고, 최신 뉴스에 대한 해석, 영국 영어를 배우고 싶다면 어떻게 발음하는지도 굉장히 잘 알려준다. 나는 참고로 Z나 D발음이 잘 안 된다. 난 잘한다고 생각했는데.. 사람들이 못 알아듣는 현상이 발견됐다. Zoe 나 David라는 이름을 발음할 때 사람들이 못 알아들어서.. 비비씨 잉글리시에 가서 연구했다. 읽을거리도 많고, 공부할 자료들도 너무 많아서 어느 학원의 비즈니스 잉글리시 클래스보다 훨씬 좋은 공부 자료 거리다.
5. 혼자 영어 공부 - 미드, 영드를 충분히 이용한다. 덕질만큼 더 좋은 게 없다.
나는 미드나 영드에 한번 빠지면 헤어 나오질 못하는데, 예를 들어 슈츠, 베이츠 모텔 등등에 빠져서 정주행 시간이 나면 하루종일 보고 또 보고 보고 또 본다. 영국 영어를 연구하고 싶어서 노말피플, 플리백등을 보고 또 보고 보고 또 보고. 그중의 한 명에 빙의돼서 대사까지 따라 한다. 넷플릭스를 볼 때는 영어자막을 켜고 본다. 모를 때는 멈추고 다시 한글자막을 본다. 아 이럴떈 이렇게 해석될 수 있겠구나..라고 본다.
또 한글 드라마를 볼떄는 영어 자막을 놓고 본다. 이건 정말 재미있다. 이렇게 영어로 쓰는구나 하고 반대로 알 수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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