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하도 핫하기도 하고, 내가 가는 인터넷 길에 GPT 챗봇 광고?가 뜨길래 나도 가입해 보았다. GPT 사용하고 후기를 써본다. 영어랑 한글도 비교할 수 있도록 대답을 캡쳐해 봤다.
GPT 은 인공지증 채팅 서비스를 말하고, 초기 투자자는 일론 머스크, 지금은 마이크로 소프트가 투자하고 지난 12월에 공개했다. AI 와 대화하는 것인데 인간과 대화하는 느낌을 주기 때문에, 우리가 알고 있는 애플의 Siri의 수준이 아니다. OpenAI가 개발한 대현 언어 모델 기반의 첨단 AI 챗봇 - 질문에 응답, 실수를 인식하고, 사과하고 거부할 수도 있다고 한다. 너무 궁금해서 직접 해보기로 했다.
CHAT GPT 처음 사용 후기
1. GPT 가입과 시작
가입은 아래 들어가서 가입하면 된다. 아주 쉽다. 다른거 막 들어갈 필요없이 곧바로 오른쪽에 New Chat 칸이 나오는데 질문을 할 수 있게 되어있다. https://openai.com/blog/chatgpt/
2. GPT 챗봇에 요청한 질문과 내용
조건1. 티스토리 블로그를 내 대신 써줄것.
조건2. 언어는 한글로, 넷플릭스 You <너의 모든것> 시즌1 리뷰를 써달라는 것이었다.
3. GPT 사용 예시
아래는 왼쪽 위에 New Chat 을 누르고, 맨아래 긴칸에 질문을 입력하면 된다.
빨간색 Y는 내가 입력한 것이고, 초록색은 AI가 입력한 내용이다.
1. 처음에는 Tistory가 무엇인지 약간 헷갈리더니, 한국 블로그 웹사이트라니까 자세하게 어카운트를 만들어 쓰라고 알려준다.
2. 넷플릭스 <너의 모든것 >시즌 1 리뷰를 써달라고 했더니, 선뜻 알았다고 한다.
3. 내가 요청한 대로 <너의 모든것>을 열심히 써주었다. 그런데 영어로.. 아래처럼 내가 한글로 요청했다고 하니.. 미안하다며 사과하고 다시 한글로 써주었다.
3. GPT 챗봇이 한글로 <너의 모든것> 시즌 1 리뷰를 한 것을 한번 감상해 보시라. <스포주의> 그런데 갑자기 하다가 멈춰서 30초쯤 움직임이 없길래, 왜 멈추냐고 한마디 했더니, 다시 나머지를 작성해 주었다.
5. 미안하다고 정식으로 사과 받았다! 나머지 리뷰도 곧바로 써 주었다.
완전 간단한 대화 내용이었지만, 이거 너무 좋은데? 라는 생각이 든다.
영어에서 한글로 쓰거를 자세히 보니까, 완전히 직역해서 번역하는 수준이 아닌거 같다. 어라? 이런 생각이 든다. 한글에 대해서는 좀더 테스트 해봐야 겠다. 위에 캡쳐를 보면 알겠지만 어색한 부분도 있다.
그러나, 네이버에 질문을 물어보는 수준이 아니다. 구글에 서치하는 수준도 당연히 아니고, 이제는 구글 광고, 클릭 등 모든 인터넷 수입 구조까지 달라질 수 있을것 같다. 내 첫 인터넷 브라우저 화면이 구글 서치 화면인데 이제는 GPT 챗봇 창으로 바꾸어야 할듯하다.
세상은 어떻게 변할까? 이거 계속 시험해 봐야겠다. 너무 재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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