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경이란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낮은 호르몬 수준으로 인해 월경이 끝나는 시기다. 폐경 (Menopause)과 폐경 초기증상은 사람마다 다양하게 시작하며, 증상도 다를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50세 전후로 나타난다. 폐경이 다가올수록 골소실이나, 심혈과 질환등의 위험도가 높아지며, 호르몬 변경으로 심리적으로 불안해지기도 하기 때문에 폐경의 나이를 예측하는 것이 중요하다.
폐경에 관한 글은 영국 국영 보건 의료기관인 NHS 아래 링크글을 참조로 한다.
1. 폐경 초기 증상
불규칙한 월경: 월경 주기가 불규칙해져서 월경이 더 자주 또는 덜 발생할 수 있다.
얼굴에 열오름: 갑작스런 온도 상승과 얼굴 및 상반신의 홍조를 느낄 수 있다.
땀: 밤에 과다한 땀을 흘리는 증상으로, 수면을 방해할 수 있다.
기분 변화: 기분 변동, 티가 나거나 우울함을 느낄 수 있다.
질 건조: 질의 윤활도가 감소하여 성관계 중 불편함을 느낄 수 있다.
수면 문제: 잠이 들기 어렵거나 잠을 유지하기 어려울 수 있다.
성욕 변화: 성욕 감소를 경험할 수 있다.
체중 증가: 대사 변화로 인해 복부 주변을 중심으로 체중이 증가할 수 있다.
머릿결이 얇아짐: 머릿결이 더 얇아지고 일부 사람들은 탈모를 경험할 수 있다.
2. 폐경 전기
폐경은 자연스럽게 발생할 수도 있고, 난소(난포 제거 수술, 난소절제술)나 자궁(자궁절제술), 화학 요법과 같은 암 치료, 또는 유전적인 이유로 인해 발생할 수도 있다. 때로는 원인이 알려지지 않을 수도 있다.
폐경전기(Perimenopause)는 폐경 증상이 나타나지만 생리가 아직 끝나지 않은 시기이다. 폐경 전기는 월경, 즉 생리가 12개월 동안 없을 때 폐경에 도달하게 된다. 폐경과 폐경전기는 불안, 기분 변동, 정신적 흐림, 얼굴 열오름, 불규칙한 생리가 같은 증상을 유발할 수 있다. 이러한 증상은 생리가 끝나기 몇 년 전부터 시작할 수 있으며 월경이 끝난 후에도 계속될 수 있다.
3. 몸의 구체적인 변화
정신적인 변화 기분 변화, 저 기분, 불안, 기분 변동 및 자존감 저하 같은 것들, 기억력이나 집중력 문제가 생김.
신체적 증상
얼굴, 목, 가슴에서 갑자기 더운 또는 춥다는 느낌을 가질 때, 이로 인해 어지러울 수 있음
수면 어려움, 밤에 과다한 땀 때문에 발생할 수 있으며, 낮에 피곤하고 짜증이 날 수 있음
두근거림, 심장 박동이 갑자기 더 눈에 띌 때
평소보다 심한 두통과 편두통
근육통과 관절통
체형 변화와 체중 증가
피부 변화, 건조하고 가려운 피부 포함
성욕 감소
질 건조와 성관계 중 통증, 가려움 또는 불편함이 발생할 수 있음
반복되는 요로 감염 (UTI), 질염
위와 같은 증상은 몇 달에서 몇 년 동안 지속될 수 있으며 시간이 지남에 따라 변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얼굴에 갑자기 열이 오르거나 야간 땀이 개선될 수 있고, 그 후에 저 기분과 불안이 발생할 수 있다.
관절통과 질 건조 같은 몇 가지 증상은 월경이 끝난 후에도 계속될 수 있다.
4. 호르몬 약, 피임제를 사용하고 있다면, 폐경은?
호르몬 피임제를 사용하는 경우의 폐경 초기 증상과 폐경전기
피임약, 호르몬 코일 (IUS), 피임 임플란트 또는 피임 주사와 같은 호르몬 피임제를 사용하는 경우 폐경인지 불확실하다. 이는 호르몬 피임제가 월경주기, 폐경 등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복합 피임약을 복용하는 경우, 약을 복용하는 한 월경과 비슷한 기간의 출혈이 발생하기도 한다.
프로게스테론-피임약, 호르몬 코일 (IUS), 피임 임플란트 또는 피임 주사를 사용하는 경우, 피임제를 사용하는 동안 월경이 불규칙하거나 완전히 중지될 수 있다.
폐경 초기 증상을 돕는 생활양식
식사, 운동 및 정신 건강 관리는 폐경전기와 폐경 기간 동안 증상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권장하는 대로 충분한 휴식을 취한다.
건강한 식단과 규칙적인 식사를 한다.
건강한 뼈를 유지하기 위해 우유, 요구르트 및 케일과 같은 칼슘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한다.
정기적으로 운동한다. 걷기, 뛰기 또는 춤추기와 같이 발과 다리가 체중을 지지하는 운동을 포함한다.
요가, 명상과 같은 편안한 활동을 하는 것도 좋다.
가족, 친구 또는 동료와 같은 같은 상황을 겪고 있는 사람들과 이야기한다.
야구 등 건강 보조제를 복용하기 전에는 반드시 의사의 상담을 받는다.
충분한 휴식, 정기적인 운동, 편안하고 가벼운 운동을 하여 기분 변화를 완화하도록 한다.
특히 알코올, 흡연등은 몸에 좋지 않기 때문에 피하도록 한다.
과일, 야채 및 칼슘이 풍부한 우유, 요구르트 및 케일이 풍부한 건강식을 위주로 한다.
피부에 햇빛을 조금이라도 받아 비타민 D 생성을 유도하여 뼈를 건강하게 유지하고, 비타민 D 보충제도 복용하도록 한다.
폐경 초기 증상이 지나고, 퇴행성 관절염에 걸릴 수 있는데, 뼈가 약해지기 때문이다. 골다공증 예방, 손가락등 퇴행성 관절염 좋아지려면, 약해진 뼈에 대한 보호 해야 한다.
인지 행동 요법(CBT)은 저 기분과 불안감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되는 대화식 치료 유형이고 수면문제도 도움을 받을 수 있으므로, 심하게 정신적으로 스트레스를 받는다면 의사의 상담을 받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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