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튀니지 여행 - 모든 것 총정리

 

튀니지 여행의 모든것 - 비행기, 물가, 치안 총정리

튀니지는 북아프리카에 위치한 아름다운 나라로, 풍부한 역사와 문화, 아름다운 해변과 사막 경관이 매력적인 여행지다. 이 글에서는 튀니지에 대한 기초 정보와 여행 준비에 필요한 정보를, 특히 튀니지를 여행하려는 사람들을 위한 가이드로 제공할 것이다. 튀니지 여행을 계획하며 준비할 수 있는 다양한 정보와 팁을 통해 특별한 여행을 만들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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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튀니지 여행 준비

튀니지는 최근 점차 여행지로 떠오르고 있는 나라로, 고대 유적지, 사막 탐험, 아름다운 해변 등을 경험할 수 있다. 한국에서 튀니지로 가는 방법은 경유편을 이용하는 것이 일반적이며, 비행기 표는 최소 2~3개월 전에 예약하는 것이 좋다. 또한, 튀니지의 환율과 비용은 한국에 비해 저렴한 편이므로 여행 예산을 효율적으로 계획할 수 있다. 튀니지 여행을 계획하면서 다양한 정보를 충분히 준비하고, 현지 문화를 즐기며 특별한 경험을 만들어보자.

 

튀니지 (Tunisia)

• 국가명: 튀니지 (Tunisia)
• 수도: 튀니스 (Tunis)
• 공식 언어: 아랍어 (프랑스어도 널리 사용됨)
• 화폐: 튀니지 디나르 (TND)
• 인구: 약 1,200만 명

 

튀니지 화폐

• 튀니지의 공식 화폐는 튀니지 디나르(TND)이다.
• 1 **튀니지 디나르 (TND)**는 1,000 밀리메로 나누어진다.
• 환율: 1 TND는 약 300~350원 정도이다. 환율은 시기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여행 전에 확인하는 것이 좋다.

 

화폐 사용 팁

• ATM: 튀니지의 대부분의 ATM에서는 비자와 마스터카드와 같은 국제 카드가 사용 가능하다. 주요 도시에서 현금을 뽑을 수 있다.
• 신용카드: 대도시나 호텔, 레스토랑, 상점에서 신용카드를 사용할 수 있지만, 현금(TND)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 현금 교환: 튀니지의 은행이나 환전소에서 현금을 튀니지 디나르로 교환할 수 있다. 현지에서의 작은 금액을 사용할 경우 소액의 현금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튀니지 항공편 (경유)

튀니지로 가는 가장 흔한 방법은 경유 비행기를 이용하는 것이다. 인천 국제공항에서 출발하여 튀니지의 튀니스 또는 도우즈와 같은 주요 공항으로 향하는 경유 항공편이 일반적이다.

주요 경유지

• 두바이 (에미레이트 항공)
• 이스탄불 (터키 항공)
• 파리 (에어 프랑스)
• 프랑크푸르트 (루프트한자)
• 로마 (알리탈리아)

비행 시간

• 인천에서 두바이를 경유: 약 16시간 ~ 18시간
• 인천에서 이스탄불을 경유: 약 15시간 ~ 17시간
• 인천에서 파리 경유: 약 17시간 ~ 19시간
• 인천에서 프랑크푸르트를 경유: 약 17시간 ~ 19시간

항공권 가격

• 비수기 (봄, 가을): 대체로 50만 원에서 70만 원 사이의 가격으로 예매할 수 있다.
• 성수기 (여름, 겨울): 성수기에는 가격이 80만 원에서 100만 원 이상으로 오를 수 있다. 특히 여름휴가 시즌에는 가격이 다소 상승할 수 있다.

항공권 예약 시기

항공권은 2~3개월 전에 예약하는 것이 가장 저렴하다. 비수기에는 가격이 더 저렴할 수 있으며, 성수기에는 여름휴가나 연말연시를 피하는 것이 좋다.

경유지에서의 경유 시간이 6시간에서 12시간 정도 걸릴 수 있다. 긴 경유 시간이 있을 경우, 경유지 관광을 고려해 볼 수도 있다.

 

튀니지 입국 비자

한국 여권 소지자는 튀니지에 90일 이하 단기 체류 시 비자 없이 입국이 가능하다. 다만, 최신 정보를 확인하려면 출발 전에 튀니지 대사관에 문의하는 것이 좋다.

 

튀니지 여행 패키지

중년층 여행객에게는 튀니지 패키지 여행을 고려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패키지 여행을 통해 교통, 숙박, 투어 일정 등을 미리 준비할 수 있어 더욱 편리하고, 현지에서의 불편함을 최소화할 수 있다. 여러 여행사에서 튀니지를 포함한 다양한 패키지 여행을 제공하고 있으니, 가격과 일정을 비교해 선택하면 좋다.

 

 

 

 

 

2. 튀니지 기본 정보 

튀니지 수도: 튀니스 (Tunis)

• 수도는 **튀니스(Tunis)**이다. 튀니스는 튀니지의 정치, 경제, 문화의 중심지로, 메디나(구시가지)와 다양한 역사적 유적지가 위치해 있다. 튀니스는 지중해에 인접해 있으며, 해양과 관련된 전통적인 문화가 살아 있는 도시이다. 또한, 카르타고 유적지와 가까워 고대 역사와 현대 문화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다. 유럽에서 여름에는 많은 인구가 튀니지의 수도인 튀니스의 리조트로 여행을 많이 가기 때문에 성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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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니지 전압: 230V, 50Hz

• 전압: 튀니지의 전압은 230V이고, 주파수는 50Hz이다.
• 플러그 타입: 튀니지에서는 유럽식 두 핀 플러그(Type C, E, F)를 사용한다. 한국에서 사용하는 두 핀 플러그와 호환되지만, 전압 차이를 고려하여 전압 변환기나 어댑터를 준비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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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니지 팁 문화

• 튀니지에서는 팁 문화가 존재하지만, 의무적이지 않다. 관광지나 레스토랑에서 서비스료가 포함되어 있지 않다면, 10% 정도의 팁을 주는 것이 일반적이다.
• 택시나 호텔 서비스에서는 약간의 팁을 주는 것이 예의로 여겨진다. 택시기사에게는 약 1~2 디나르 정도의 팁을 주면 좋다.
• 관광지에서 가이드를 이용할 경우, 5~10 디나르 정도의 팁을 주는 것이 일반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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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니지 종교

• 주요 종교: 이슬람교
  튀니지의 대다수 인구는 이슬람교를 신앙으로 가지고 있으며, 이슬람의 수니파가 주요 종파를 이룬다.
• 종교의 영향: 튀니지 사회는 이슬람 교리와 전통에 큰 영향을 받으며, 이슬람 의식이 일상생활에 깊이 뿌리내려 있다. 예를 들어, 기도 시간에는 상점이나 식당이 잠시 문을 닫기도 한다.
• 기타 종교: 튀니지에는 기독교와 유대교를 신앙하는 소수 민족도 존재하지만, 이슬람교가 지배적인 종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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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튀니지 위치와 한국과의 비교

튀니지는 아프리카 대륙의 북쪽 끝에 위치해 있으며, 지중해와 사하라 사막 사이에 자리잡고 있다. 한국에서 튀니지까지는 약 10,000킬로미터 이상 떨어져 있다. 한국에서 튀니지로 여행을 떠나기 위해서는 대부분 경유편을 이용해야 하며, 직항은 없다. 주로 유럽 또는 중동을 거쳐 가는 항로를 선택해야 한다.

한국과 튀니지의 시차는 약 8시간이다. 튀니지가 한국보다 8시간 늦기 때문에, 여행을 떠나기 전에 시차 적응을 고려해야 한다. 예를 들어, 튀니지에서 오전 9시는 한국에서 오후 5시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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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튀니지 수도와 주요 도시

 

튀니스 (Tunis) - 수도이자 문화의 중심지

• 튀니스는 튀니지의 수도이자 정치, 경제, 문화의 중심지이다. 이곳은 고대 카르타고의 유적과 튀니지의 전통적인 메디나가 잘 보존되어 있어 역사적 가치가 크다.
• 카르타고 유적지: 카르타고는 고대 로마와 페니키아 문명이 어우러졌던 중요한 도시였으며, 카르타고 유적지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되어 있다.
• 호시 엘 하비브 광장: 튀니스의 중심 광장으로, 프랑스 식민지 시대의 건축물이 많이 남아 있어 근대와 고대가 혼합된 도시의 모습을 잘 보여준다.
• 메디나: 튀니스 구시가지로 좁은 골목길과 수크(시장)가 특징이며, 이스탄불의 그랜드 바자르와 비슷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도우즈 (Douz) - 사막의 문

• 도우즈는 사하라 사막의 입구로, 사막 탐험과 캠핑을 즐길 수 있는 장소로 유명하다.
• 사막 축제: 도우즈에서 매년 열리는 사막 페스티벌은 카멜 레이스, 사막의 댄스 공연 등을 포함한 큰 행사로, 관광객들에게 독특한 사막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 사막 캠프: 도우즈 근처에서는 사막 투어와 캠프 체험이 인기가 있어, 모래 언덕에서 별빛 속의 캠프를 경험할 수 있다.

 

 

 

호마이디 (Hammamet) - 해변 리조트

• 호마이디는 튀니지의 해변 리조트 도시로, 지중해와 접해 있어 여름철에는 인기 있는 휴양지로 유명하다.
• 해변과 리조트: 깨끗한 해변과 다양한 리조트, 스파 서비스가 잘 갖추어져 있어 휴식과 레저 활동을 즐기기에 적합하다.
• 구시가지인 호마이디 메디나도 존재하며, 여기서 전통적인 시장과 음식 문화를 즐길 수 있다.

시디 부자이드 (Sidi Bou Said) - 하얀 건물의 마을

• 시디 부자이드는 튀니지의 전통적인 마을로, 하얀 건물과 파란 창문이 특징인 매력적인 마을이다.
• 지중해의 풍경: 시디 부자이드는 튀니지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해변과 가까워 지중해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 예술과 문화: 전통적인 건축뿐만 아니라, 예술적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마을로, 화가들과 예술가들의 활동이 활발하다.

카르타고 (Carthage) - 고대 로마 유적

• 카르타고는 로마 시대와 페니키아 문명의 중요한 유적지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다.
• 카르타고 유적: 고대 도시의 극장, 사원, 항구 등 유적들이 남아 있어 역사적 가치를 갖춘 장소이다.
• 카르타고 박물관: 유적지 내에 있는 박물관에서 고대 유물과 로마 시대의 유적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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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튀니지 여행 성수기와 기후

튀니지 여행 성수기

• 성수기는 여름, 겨울이다. 이 시기에는 튀니지를 방문하려는 관광객들이 많아, 관광지와 해변 지역이 붐빈다.
  • 여름: 7월~8월은 고온이 지속되어 관광지나 해변 지역이 인기 있지만, 특히 내륙 지역과 사막 지역은 매우 덥고 건조해 여행하기에 힘들 수 있다. 그러나 해변 도시와 리조트는 여전히 인기를 끌며, 특히 호마이디와 도우즈 같은 지역은 여름에 관광객들로 북적인다.
  • 겨울: 날씨는 따뜻한 편이지만, 북부와 중부 지역은 비교적 온화한 기후를 경험하며, 지중해 근처는 선선하고 기온이 적당해 여행하기 좋다.

튀니지 기후

• 지중해성 기후: 튀니지의 대부분 지역은 지중해성 기후를 경험하며, 여름은 덥고 건조하고, 겨울은 온화하고 습도가 높은 편이다.
  • 북부 지역은 겨울에는 비가 자주 내리며, 여름은 기온이 30도에서 40도 정도까지 올라간다.
  • 사하라 사막 지역은 여름에 극단적인 더위(50도 이상)와 겨울에 추운 날씨를 경험할 수 있다.

 

 

5. 튀니지 음식

튀니지 음식은 지중해의 특색과 아랍과 프랑스 문화가 섞여 독특한 맛을 자랑한다.

쿠스쿠스 (Couscous)

• 설명: 쿠스쿠스는 북아프리카에서 가장 대표적인 음식으로, 튀니지를 포함한 여러 나라에서 즐겨 먹는다. 이는 밀가루로 만든 알갱이를 찐 것으로, 튀니지에서는 고기, 해산물, 채소와 함께 요리된다. 고기는 양고기, 소고기, 닭고기가 일반적이며, 이들 재료와 함께 향신료를 넣어 풍미를 더한다.
• 특징: 튀니지 전통 음식으로, 큰 파티나 가족 모임에서 자주 제공된다. 특히 향신료와 소스가 잘 어우러져, 맛과 식감이 독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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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릭 (Brik)

• 설명: 브릭은 튀니지의 전통적인 튀긴 페이스트리로, 계란과 참치를 넣어 만든다. 보통 얇은 반죽에 속을 넣고, 기름에 튀겨 바삭하고 고소한 맛이 특징이다.
• 주요 재료: 참치, 계란, 파슬리, 향신료 등으로, 간단하지만 맛있고 영양가가 높다. 종종 식사나 간식으로 먹는다.
• 먹는 방법: 브릭은 주로 전통적인 타진 요리와 함께 메인 디시로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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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리사 (Harissa)

• 설명: 하리사는 튀니지뿐만 아니라 북아프리카에서 널리 사용되는 매운 고추 페이스트로, 주로 고추, 마늘, 올리브 오일, 향신료 등을 사용하여 만든다. 매우 매운 맛과 함께 풍부한 향이 있다.
• 먹는 방법: 하리사는 고기 요리나 쿠스쿠스, 샌드위치 등에 곁들여 먹는다. 튀니지 사람들은 하리사를 거의 모든 요리에 추가하여 더 풍부한 맛을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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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블라비 (Lablabi)

• 설명: 라블라비는 따뜻한 수프로, 병아리콩을 주재료로 사용한다. 고소하고 진한 국물 맛이 특징이며, 매운 고추와 올리브 오일, 계란 등이 함께 들어간다.
• 먹는 방법: 라블라비는 주로 아침 식사나 저녁으로 자주 먹으며, 빵이나 샤브(튀긴 빵)와 함께 곁들여 먹기도 한다.

이 외에도 튀니지 음식은 향신료와 허브의 사용이 두드러지며, 건강한 재료와 다채로운 맛을 자랑한다. 튀니지 음식은 지역마다 조금씩 달라지지만, 고기와 향신료가 중요한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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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튀니지 언어와 문화

튀니지의 공식 언어는 아랍어이며, 프랑스어도 널리 사용된다. 많은 사람들이 프랑스어를 구사하기 때문에, 프랑스어를 미리 배우거나 기본적인 아랍어 인사말을 익히는 것이 유용하다. 예를 들어, "안녕하세요"는 아랍어로 "아사라무 알라이쿰" (السلام عليكم)이다.

튀니지는 이슬람 국가로, 대부분의 국민이 이슬람 신앙을 따르고 있다. 이슬람 문화와 전통이 깊게 뿌리내린 나라이기 때문에, 여행을 계획하는 여성들에게는 몇 가지 중요한 사항을 미리 알고 준비하는 것이 좋다. 여성의 복장은 모로코와 비슷하게 겸손하고 단정한 옷차림을 권장하며, 공공장소에서의 행동도 신중하게 고려해야 한다.

 

 

 

 

7. 튀니지 물가

튀니지의 물가는 한국과 비교했을 때 상당히 저렴한 편이다. 일반적인 식사 비용, 맥도날드 가격, 그리고 스타벅스 커피 가격을 한국과 비교하여 설명드리겠다.

한 끼 식사 비용

• 길거리 음식이나 간단한 현지 음식은 보통 5,000~15,000 TND (약 1,500~4,500원) 정도로 즐길 수 있다. 예를 들어, 쿠스쿠스나 브릭 같은 전통 음식은 이 가격대에 먹을 수 있다.
• 중급 레스토랑에서 정식 한 끼는 15,000~30,000 TND (약 4,500~9,000원) 정도이다.
• 고급 레스토랑에서는 30,000~50,000 TND (약 9,000~15,000원) 이상이 될 수 있다.

맥도날드 가격

• 튀니지의 맥도날드는 유럽이나 미국과 비교해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하다.
• 치즈버거 세트 (햄버거 + 음료 + 감자튀김)의 가격은 약 15,000~20,000 TND (약 4,500~6,000원) 정도이다.

한국 맥도날드와 비교

• 한국에서 치즈버거 세트의 가격은 보통 6,000~8,000원 정도이므로, 튀니지에서 맥도날드를 먹는 것이 훨씬 저렴하다.

스타벅스 커피 가격

• 스타벅스 커피 (톨 사이즈 아메리카노)의 가격은 7,000~10,000 TND (약 2,000~3,000원) 정도이다.
• 한국 스타벅스와 비교

• 한국에서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가격은 보통 4,000~5,000원 정도이므로, 튀니지의 스타벅스 커피는 상대적으로 저렴하다.

참고로,  튀니지에서 스타벅스와 맥도날드는 주요 도시들에서 찾아볼 수 있지만, 모든 지역에 존재하는 것은 아니다. 대체로 튀니스(수도)와 같은 대도시나 관광지 중심지에 주로 위치해 있다.

1. 스타벅스

• 스타벅스는 튀니지에서 그리 많지 않다. 대부분의 대도시와 상업 지역에 존재하며, 튀니스와 같은 대도시에서 주로 찾아볼 수 있다. 호마이디, 카르타고, 도우즈와 같은 다른 관광지에는 스타벅스가 드물다.
• 대체로 관광지나 상업 지역에서 서양 스타일의 커피를 즐기려는 사람들이 방문할 수 있지만, 현지인들은 전통적인 튀니지 커피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

2. 맥도날드

• 맥도날드는 튀니지에서 여러 도시에 위치해 있으며, 특히 튀니스, 마나르, 카르타고, 호마이디와 같은 관광지나 상업 지역에서는 쉽게 찾아볼 수 있다.
• 튀니지 사람들뿐만 아니라, 관광객들도 패스트푸드를 자주 찾기 때문에 주요 상업 지역에 맥도날드가 분포해 있다.
• 전통 음식인 쿠스쿠스, 타진, 브릭 외에도 서양식 패스트푸드를 선호하는 사람들이 많이 찾는다.

 

 

 

8. 튀니지 치안 

튀니지는 대체로 안전한 여행지로 알려져 있지만, 여행할 때 몇 가지 주의사항을 염두에 두는 것이 중요하다. 튀니지는 대부분의 관광지에서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는 나라지만, 특정 지역에서는 치안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현지의 안전 상황을 잘 파악하는 것이 필요하다.

대도시와 관광지 치안

• 튀니스, 호마이디, 마나르, 카르타고와 같은 대도시와 관광지는 대체로 안전하다.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지역이기 때문에, 경찰과 보안 요원들이 잘 배치되어 있고, 관광지에서는 치안이 유지되기 위해 철저히 관리되고 있다.
• 소매치기나 사소한 범죄는 있을 수 있으니 소지품 관리에 신경 쓰는 것이 좋다. 인파가 많은 곳에서는 가방을 잘 챙기고, 중요한 물건은 몸에 지니고 다니는 것이 바람직하다.

사하라 사막과 시골 지역

• 사하라 사막이나 시골 지역에서는 상대적으로 치안 관리가 느슨할 수 있다. 특히, 인구 밀도가 낮은 지역에서는 의료 시설이나 경찰이 적을 수 있어, 여행 시 길을 잃거나 사고를 당할 위험이 있을 수 있다.
• 사막 투어를 할 때는 반드시 가이드와 함께 가는 것이 좋다. 혼자서 이동하기보다는 경험이 풍부한 가이드와 함께 가는 것이 안전하다.

테러 및 폭력 사건

• 과거 테러 사건이 일부 발생했지만, 현재 튀니지는 안전한 여행지로 간주된다. 튀니지 정부는 안보 강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주요 관광지에는 보안 검문과 경찰 배치가 강화되어 있다.
• 2015년 사하라 사막과 튀니스에서 테러 공격이 있었지만, 이후 안보가 강화되었고 여행객의 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경비가 증가했다.

여성 여행자 주의 사항

• 튀니지는 이슬람 국가로, 여성 여행자는 복장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튀니지에서의 보수적인 문화를 고려하여, 긴 옷과 적당한 복장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 여성 혼자 여행하는 경우, 특히 도시 외곽이나 인적이 드문 지역에서는 혼자 다니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그룹 투어나 패키지 여행을 선택하는 것이 더 안전할 수 있다.

기타 주의 사항

• 교통 사고: 교통사고는 다른 나라와 마찬가지로 발생할 수 있으므로,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나 택시를 탈 때는 신뢰할 수 있는 택시나 공공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 의료 서비스: 대도시에는 병원과 의료 시설이 잘 갖춰져 있지만, 농촌 지역에서는 의료 서비스가 부족할 수 있다. 따라서 여행 중 응급상황에 대비해 필요한 약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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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주튀니지 대한민국 대사관

 

• 주소: Tunis, Lac 2, 1053, Tunisia
• 전화번호: +216-71-198-595 ~ 7
• 영사콜센터: +82-2-3210-0404 (24시간 긴급 지원)
• 운영시간: 월금, 오전 9시오후 5시
• 위치: 튀니스 카르타고 국제공항에서 약 10분 거리

대사관은 튀니스 시내 중심가인 하비브 부르기바대로에서 차로 약 10분 거리에 위치

 

튀니지는 대체로 안전한 여행지로 간주되지만, 관광지와 인구 밀도가 적은 지역에서는 소매치기나 사소한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주의가 필요하다. 사막 지역이나 시골 지역에서는 가이드와 함께 여행하는 것이 좋으며, 복장에 신경을 쓰고, 여성 여행자는 특히 보수적인 문화를 고려하여 신중히 행동하는 것이 필요하다. 현지 안전 정보를 사전에 확인하고, 필요한 연락처와 대사관 정보를 준비해두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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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튀니지에서 가장 인기 있는 스포츠

튀니지에서 가장 인기 있는 스포츠는 축구이다. 튀니지는 축구 강국으로, 튀니지 축구 국가대표팀은 아프리카 컵을 여러 번 우승한 기록이 있다. 또한, 튀니지에서는 핸드볼도 인기 있는 스포츠로, 특히 아프리카 핸드볼 챔피언십에서 튀니지 대표팀이 강력한 성적을 거두었다. 하지만 축구가 가장 사랑받는 스포츠임에는 틀림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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