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네이버 블로그 어떤 것을 해야 할까?

블로그를 다시 써야겠다고 마음먹었을때 처음에는 네이버 블로그를 생각했다. 그런데 원래 있던 계정에서 다른 계정을 추가로 만들려다 보니 본인 이름 인증도 해야하고 (영국에 살고 있는 나로서는 이거 조차 매우 힘든일 ㅠ) 이렇게 저렇게 만들려다 보니 정말 너무 힘들고 어려웠다. 

그러다가 이전에 썼던 티스토리가 생각나서 곧바로 휴면 정지하고 두개의 계정으로 나누었다. 워드프레스와 비슷한 점이 많아서 비교적 쉽게 느껴졌다. 

티스토리, 네이버 블로그 비교 - 어떤것을 써야할까.

장단점을 비교 해 보려고 한다. 

티스토리 네이버 블로그 비교

네이버 블로그 장단점

 

1. 장점- 트래픽이 많다.

대한민국 모든사람이 네이버를 이용하기에 따라서 방문자도 많고 찾는 사람도 많다. 네이버에 로그인하고 한번 이웃이 되면 피드로 저절로 관심있는 주제에 대해서 읽을 수 있어서 방문자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음. 

2. 애드포스트

구글 애드처럼 애드 포스트라는게 있는데, 광고를 싣고 돈을 받을 수있다. 사실 나도 해보지는 않았지만 구글 애드보다 훨씬 적은 금액이라고 하는데(은행이자 수준; 떠도는 이야기) 구글 애드도 참 작다고 생각했는데 그것보다? 작음? 광고 승인은 아주 빠르다고 한다. 그렇다고 구글 애드를 넣는거는 금지라고 함. 

3. SEO 

네이버는 구글이 정한 SEO 편집 알고리즘에 따라 편집하는게 아니기 때문에, 구글이나 빙등에 검색 노출이 되는것은 상대적으로 어렵다. 그러나 네이버에서는 네이버 블로그만 100퍼센트 우대해 준다는 사실! 네이버 세상 안에서 생활 하려면 당연히 네이버 블로그를 해야한다.

4. 체험단 

호텔, 식당, 물건 등 미리 체험할 수 있는 체험단은 99퍼센트가 네이버 블로그이며, 200명 이상 방문자를 가진 네이버 블로거는 쉽게 선정 될 수 있다. 

5. 편집 등 네이버 세상

내가 직접 며칠동안 해보면서 느낀건데, 정말 예~ 전 싸이월드와 비슷한 생각이 난다. 성벽안의 큰 세상 같은 느낌? 세상이랑 호환할 생각 없고, 네이버 세상 안에서만 모든게 이루어 지는. 나의 경우 네이버를 안써봐서인지 예를 들어 이미지를 넣는 것도, 이미지 사이즈가 없고, 알아서 네이버가 사이즈는 조절해 준다.. 고 

네이버 로직대로 움직이기 때문에 예측하기도 힘들고, 현재 로직에 맞추다가 로직이 바뀐거에 대해서 불만인 사람도 생긴다.  특히 저품질에 걸리면, 검색 순위에서 밀려나기도 하고 수익도 줄어든다고 한다.

로직이나 룰이 바뀌는 것은 솔직히 구글도 마찬가지인거 같다. 유튜브 엄청 만들다가 나도 갑자기 룰이 바뀌어서 수익화가 막힌 경험이 있는 나로선 거기나 여기나. 다만 구글은 네이버처럼 비교적 쉽게 혹은 마음대로 바꾸지는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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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 장단점

 

1. 애드센스 장점 

구글에 신청해서 광고를 넣을 수 있는 애드 센드. 신청과 승인 조건이 까다롭다고 검색을 하면 많이 나왔는데 나같은 경우는 사는곳이 영국이어서 였을지 이전에 일주일정도 나왔던것 같다. 광고가 없는거보다 작은 돈이라도 있는게 나으니 장점으로, 나도 한번 기회가 되면 이 블로그에 신청해 봐야겠다. 

2. 트래픽 단점

아무래도 한글로 블로그 글을 쓰기 때문에, 대한민국 사람들이 가장 많이 쓰는 네이버 블로그에 비행 상대적으로 적은것은 단점이다. 

3. 편집기술 

나와는 반대로 네이버 블로그만을 이용했던 사람들은 상대적으로 티스토리의 테그, 편집, 제목 본문 등의 구분등이 굉장히 어렵게 느껴진다고 한다. 그런데 또 나의 경우는 네이버가 훨씬 어렵게 느껴졌으니 이거는 사람에 따라 다른듯. 나는 코딩을 조금 할 줄 알지만, 현재까지 전혀 코딩을 쓰지 않고 블로그를 쓰고 있다. 

4. 검색엔진 최적화 

구글에 노출이 잘 될 가능성이 크고 한번 노출이 되면 장기간 지속된다. 넓게 보았을때 네이버라는 한국의 세상에 최적화 할것인지, 구글, 빙등의 최적화 SEO 알고리즘에 최적화 한 블로그가 될 것 인지 정하면 될 것 같다. 

5. 전문적인 블로그 

네이버는 개인 일상을 올리기에는 최적화 인것 같고, 티스토리는 조금 더 전문적으로 쓰고 싶은 블로그라고 하면 어울릴것 같다. 네이버 블로그는 소재 고갈이 되지 않게, 다양한 이벤트, 챌린지, 블로그씨 질문 등등으로 소재를 늘려나갈 수 있음. 티스토리는 그런것 자체가 없다. 

앗 지금 보니까, 카톡에서 보던 이모티콘이 있다. 티스토리의 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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