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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미에 2

이토 준지 호러하우스: 몰입형 공포 체험, 이번 여름 2024 한국 상륙

이번 여름, 세계적으로 유명한 공포 만화가 이토 준지의 몰입형 전시 '이토 준지 호러하우스'가 한국에 첫 선을 보인다. 대만, 태국, 말레이시아를 경유한 이 전시는 6월 15일부터 서울 홍대 LC타워 내 DUEX에서 관람할 수 있다. 이토준지의 팬이라면 기다렸을 전시회다. 이번 전시는 체험존(2개)과 원화존(1개)으로 구성되어 있다. 체험존에서는 '지붕 밑의 머리카락', '장서환영', '터널 괴담', '토미에: 사진', '견디기 힘든 미로' 등 이토 준지의 다섯 작품을 테마로 한 실제 연기하는 배우들이 등장하여 관객들에게 마치 작품 속에 들어와 있는 듯한 깊은 몰입감을 제공한다. 원화존에서는 이토 준지의 대표작 '우즈마키'를 비롯해 전시를 위해 직접 그린 그림들과 희귀 자료들을 선보이며, 작가의 인터뷰 ..

미디어 포도 2024.05.05

이토준지와 작품세계 - 매니악, 소용돌이, 토미에 [스포, 괴기 이미지 주의]

이토 준지는 호러 장르의 일본 만화가이다. 이토 준지 만화의, 독특한 스타일은 섬세한 디테일과 기괴한 테마로 특징지어지며, 국제적으로 상당한 팬층을 확보하고 있다. 매니악은 넷플릭스 무비로도 출시되었는데, 이토 준지의 작품이 작가의 상상력, 독자의 상상력이 함께 더하여 공포를 더해준 만큼, 크게 성공하지는 못했다. 이토 준지의 이야기들은 종종 심리적 공포와 초자연적 요소를 혼합하여 독특하고 불안한 분위기를 조성한다. 그는 특히 인간 본성의 어두운 측면과 미지에 대한 공포를 탐구하는 데 굉장히 능숙하다. 이토준지의 내용과 그림들은 평범한 사람들이 기묘하고 종종 무서운 현상에 직면하면서 초현실적이고 종종 소름 끼치는 결과로 이어지곤 한다. 작품을 보면서 무섭다 소름 끼친다 기괴하다는 사람, 블랙 코미디처럼 ..

정보 포도 2023.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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