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사람들이 어린 시절부터 책을 많이 읽는 습관을 아주 중요하게 생각한다. 초등학생, 중학생의 경우 다양한 숙제가 있을 수 있지만, 항상 책을 읽고 간단하게 멘트를 써오는 것이 숙제로 주어진다. 한국은 어릴 때 보면 매일의 일기를 쓰는 것과 비교해 볼 수 있다. (개인적인 것을 쓰고 선생님한테 검사받고 하는 것은 좀 생각해 볼 여지가 있음ㅠㅠ) 영국에서는 독서가 개인에게 굉장히 중요한 활동으로 여겨지고, 어린이들 사이에서 문자를 배우고, 책을 사랑하는것이 높게 평가된다.특히 공공도서관! 학교에도 도서관이 있어 책을 가져오는데, 동네 도서관이 작은 도서관이 아니고 진짜 크고 다양하고 새로운 책들이 자주 업데이트되고, 책을 살 필요가 전혀 없다! 도서관은 동네의 커뮤니티 센터 역할 도 해서, 어르신..